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임용 7년차 공무원입니다.
열심히 살던 지난 시간이 무색할 만큼 요즘에 현타 가 너무 심하게 오고 우울증마저 올거 같아서 조언을 구하기 위해 여기까지 들렸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배부른 소리 하지마라, 취준생 때 생각해라 등등 말씀들 하실 거 같은데 그런 말 주변에 친구들에게 들어도 전혀 반성이 안되네요..
요즘 이렇습니다.
20대 중후반에 운 좋게 공무원으로 취업을 하고 지금까지 근무를 해오며 나름 워라벨도 즐기고, 적지만 돈도 모으고 최근엔 혼자임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청약도 당첨되어 입주를 앞두고 있어서 모든 게 제 세상 같았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매너리즘에 빠져서인지 모르겠지만 아주 자주 내가 왜 이러고 살지 란 생각에 아무것도 못할 지경입니다.
15년도에 산 아반떼를 끌고 도로를 다니다 언제부터 내 또래 아니면 젊은 사람이 타고 다니는 외제차나 고급차가 보이면 상대적으로 불안해지고 난 왜 이런 썩차 타고 다니나란 극단적인 생각도 너무너무 자주 들고
길 가다가 비싼 외제차가 보이면 내 인생에 저런 차 소유나 해보고 죽을 수 있을까란 생각도 너무 자주 들고, 또 몇 분도 안되어 그럴 일 없다는 생각에 단념이 아니라 좌절하게 되고 괜히 무능력한 내가 화까지 나고..
아파트도 이번에 혼자임에도 불구하고 32평에 신축 아파트 입주를 앞뒀지만 흔히 말하는 고급 아파트가 아니다 보니 가끔 고급아파트나 넓은 평수에서 사는 사람들이나 산배들 보면 벌써부터 비교되고..
얼마전에는 서울 롯데 시그니엘이 입주 완판되었단 뉴스 보고 코인으로 대박난 영앤리치 20-30대가 대부분이라는 글 보면서도 와 나는 뭘 해도 안될놈이네 란 생각에 초조하고..
여유가 없어서인가, 친구랑 해운대 바람쐬러 갔다가 거기서 보이는 수많은 고급 자동차들, 그리고 백화점에서 아무렇지 않게 명품 두세게 구매해서 다니는 사람들 보면서 나는 바지 하나 사는데도 가격표 보고 머리 굴리는 게 너무 한심하고 비참하기도 해서 그냥 집으로 가자고 해서 왔어요.
엄빠는 삶은 상대적인거고 위만 바라보면 부러운가 밖에 없다. 행복은 자기만족에서 오는거라고 해도 난 속으로 왜 우리 부모님은 부자가 아닐까, 이런 생각도 들고. 공감이 가면서도 공감이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학교 다닐 때 친했던 친구는 연구원으로 일하는데 최근에는 외제 오픈카를 구매했다고 인스타도 올라오고 전화도 오더라구요. 너무 비참했습니다.
나는 그랜져를 사려고 해도 할부를 해야하고 자기만족도 안될 것 같은 생각에 중고차 사이트에서 외제차 저렴한거나 검색해보고 있고…
저보다 어려운 친구들도 많겠지만 물욕 소유욕이 강해진건지 한없이 비교되고 초라해지네요 그러다보니 우울증마냥 밤에 잠도 뒤척일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사업을 하기엔 돈도 없도 용기도 없는 내가 인간말종같단 생각도 들고…
SNS에 보면 또레나 젊은 친구들은 고급 외제차 아면서 비싼 음식도 아무렇지 않게 먹는데 저는 한끼 배달먹으려고 하면 배달비 싼거나 할인쿠폰부터 뒤지는 거지같은 습관만 생기고…
공무원이 정년보장해주고 급여가 나중에 많니 뭐니 하더라도 아직 7년 차인 저는 그냥 인생이 이렇게 무색무취로 끝날까봐 너무 두렵습니다..
하루에도 수천번씩 남과 비교하는 인생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네이트판에 글 올렸다가 아무도 안 봐줘서 여기까지 찾아왔어요..
저는 현재 임용 7년차 공무원입니다.
열심히 살던 지난 시간이 무색할 만큼 요즘에 현타 가 너무 심하게 오고 우울증마저 올거 같아서 조언을 구하기 위해 여기까지 들렸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배부른 소리 하지마라, 취준생 때 생각해라 등등 말씀들 하실 거 같은데 그런 말 주변에 친구들에게 들어도 전혀 반성이 안되네요..
요즘 이렇습니다.
20대 중후반에 운 좋게 공무원으로 취업을 하고 지금까지 근무를 해오며 나름 워라벨도 즐기고, 적지만 돈도 모으고 최근엔 혼자임에도 불구하고 아파트 청약도 당첨되어 입주를 앞두고 있어서 모든 게 제 세상 같았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매너리즘에 빠져서인지 모르겠지만 아주 자주 내가 왜 이러고 살지 란 생각에 아무것도 못할 지경입니다.
15년도에 산 아반떼를 끌고 도로를 다니다 언제부터 내 또래 아니면 젊은 사람이 타고 다니는 외제차나 고급차가 보이면 상대적으로 불안해지고 난 왜 이런 썩차 타고 다니나란 극단적인 생각도 너무너무 자주 들고
길 가다가 비싼 외제차가 보이면 내 인생에 저런 차 소유나 해보고 죽을 수 있을까란 생각도 너무 자주 들고, 또 몇 분도 안되어 그럴 일 없다는 생각에 단념이 아니라 좌절하게 되고 괜히 무능력한 내가 화까지 나고..
아파트도 이번에 혼자임에도 불구하고 32평에 신축 아파트 입주를 앞뒀지만 흔히 말하는 고급 아파트가 아니다 보니 가끔 고급아파트나 넓은 평수에서 사는 사람들이나 산배들 보면 벌써부터 비교되고..
얼마전에는 서울 롯데 시그니엘이 입주 완판되었단 뉴스 보고 코인으로 대박난 영앤리치 20-30대가 대부분이라는 글 보면서도 와 나는 뭘 해도 안될놈이네 란 생각에 초조하고..
여유가 없어서인가, 친구랑 해운대 바람쐬러 갔다가 거기서 보이는 수많은 고급 자동차들, 그리고 백화점에서 아무렇지 않게 명품 두세게 구매해서 다니는 사람들 보면서 나는 바지 하나 사는데도 가격표 보고 머리 굴리는 게 너무 한심하고 비참하기도 해서 그냥 집으로 가자고 해서 왔어요.
엄빠는 삶은 상대적인거고 위만 바라보면 부러운가 밖에 없다. 행복은 자기만족에서 오는거라고 해도 난 속으로 왜 우리 부모님은 부자가 아닐까, 이런 생각도 들고. 공감이 가면서도 공감이 안되더라구요..
그리고 학교 다닐 때 친했던 친구는 연구원으로 일하는데 최근에는 외제 오픈카를 구매했다고 인스타도 올라오고 전화도 오더라구요. 너무 비참했습니다.
나는 그랜져를 사려고 해도 할부를 해야하고 자기만족도 안될 것 같은 생각에 중고차 사이트에서 외제차 저렴한거나 검색해보고 있고…
저보다 어려운 친구들도 많겠지만 물욕 소유욕이 강해진건지 한없이 비교되고 초라해지네요 그러다보니 우울증마냥 밤에 잠도 뒤척일 정도입니다
그렇다고 사업을 하기엔 돈도 없도 용기도 없는 내가 인간말종같단 생각도 들고…
SNS에 보면 또레나 젊은 친구들은 고급 외제차 아면서 비싼 음식도 아무렇지 않게 먹는데 저는 한끼 배달먹으려고 하면 배달비 싼거나 할인쿠폰부터 뒤지는 거지같은 습관만 생기고…
공무원이 정년보장해주고 급여가 나중에 많니 뭐니 하더라도 아직 7년 차인 저는 그냥 인생이 이렇게 무색무취로 끝날까봐 너무 두렵습니다..
하루에도 수천번씩 남과 비교하는 인생 어떻게 해야 할까요?
네이트판에 글 올렸다가 아무도 안 봐줘서 여기까지 찾아왔어요..
사업을용기로함? 만용이지 막상 사업하는사람들중 허세충들이나 여기저기sns에 그럴듯하게 올리는거지 진짜잘되는 사람들은 일하고돈버느라자랑 할생각도못할듯
너보다 아래인 사람과 비교해봐
운명은 정해져있는데, 안되는걸 가지고 고민하네, 그럴수록 불행한건 님임, 님이 일론머스크가 될수있을까요? 아님 차은우가 될수있을까? 열심히 노력하거나 성형하면 그렇게 됌? 안되는걸 왜 고민하는지 잘 몰겠음, 글고 매너리즘은 누구나 빠져요 일하면 반복업무하고 모든 일은 재미없음, 그게 싫어서 큰돈을 벌고싶으면 리스크를 거세요, 모든돈으로 코인해서 그렇게 벌던지 아님, 사업 몰빵해서 대박을 터트리던지, 공무원 그만두고 딴거 할 리스크 생각하면 님도 하기싫자나요
넌 뭔기 직은 즐거음을 놓치고 있는거 같다 ㅎ작은 즐거음.취미에 행복을 느껴봐라..맛있는거 먹는거도 좋고,게임에 빠져보는거도 좋고스포츠경기 관람도 좋고..만화책 보기도 좋고..너가 행복을 즐길수 있는 작은 취미를 찾고거기서 만족감을 많이 느껴봐라 충분히 행복해질거다.
계속 비교하면서 스트레스ㅠ받으세요 그러다보면 결국 해답은 나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