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배운지는 2주정도 됐고 혼자 일하기 시작한지는 일주일 정도 되었는데 

 

내 사수가 존나 깐깐한 군인출신임 그래서 몇번 일 안해본 나한테 뭐라한지 몇일은 됐고 

 

어제는 내가 빗자루질하는데 뒤에서 갑자기 일 존나못한다면서 "아~...." 이러면서 탄성 내뱉고 , "아! 씨발!!!!!"이라고  소리 존나지르는거임

 

그리고 일 다 끝마치고 계장한테가서 내가 일못한다고 일러바치는거임;; 빗자루질 ㅅㅂ 이제 한번봤으면서 빗자루질 하는거 별거없고 일하러온지 한달도안됐는데 말이야...

 

군기를잡는건지;; 군생활도 아무런 무리없이 전역한 몸인데 말이야..

 

밑으로 내려가서 사무실에 앉아있는데 "내가 성격이급해서 일을 엄청빨리 끝내버리고 빨리 쉬는 성격이여서 그랬다 너무 마음에 품고있지 마라"

 

이지랄하는거 

 

 

그리고 이런적도있었음 나보고 청소도구 +삽 + 500kg짜리 용량 백두개들고 올라가라고 해놓고 

 

내가 그거 챙길동안 갑자기 전화가오는거임.

 

군인출신 사수: "너 어디서 뭐하냐?" 

 

나 : 예 저 지금 준비하라고한거 챙겨서 올라가려고하고있습니다

 

군인출신 사수: "왜?"

 

나 : ??? 준비물챙겨서 올라오라고하지 않으셨습니까?

 

군인출신 사수: 우리 이미 챙겨서 올라왔어 500kg 짜리 용량 백만 들고와

 

그러고서 의아한 생각으로 백 두개들고 올라갔는데 

 

ㅈㄹ하는거임 우린 이미 청소하고있었고 하마터면 우리 청소 다끝나고 너 부를려했다 

 

'??????????????' XX 청소도구 던져버리고 일 관둘라그랬음...

 

 

근데 이렇게 하고난후 계속 나한테 까스라이팅하는거임 

 

다른사람들하고는 웃는표정으로 잘 얘기하고 부드럽게 얘기하는데 

 

일하러온진 얼마안된 나한테는 틱틱거리면서 무표정으로 얘기하고 교대근무자와서 퇴근한다할때도 

 

"가...가" 이러면서 귀찮은거 치우듯이 말하더라 

 

회사 관둬야하나.... 존나 고민이다 연봉 그나마 쌔서 일하러간거고 일도 편한데.... 사람하나가 물흐리는것같다 

 

내가 일을 존나 못하는건가 생각도들고 자괴감도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