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세상을 살 용기도 없어지고 있어. 그러다 보니 새로운 거나 오랫동안 하지 않다 다시 도전하려는 거도 다시 하려 해도, 아침일찍 일어나 학교가서 책펴도 머리만 아프고 취업공고가 떠도 대기업 바라지도 않고 중소기업이라도 가면 좋겠다만 살펴보기도 싫고. 부모님께 욕먹고 얻은 졸업유예 1년(국장 받을 기회 있어서...) 좀 가치있게 살고 싶은데.

나름 예전엔 스스로 교내활동 교외활동 하고 싶은거 찾아 도전해 봤다만 거의 성공한거도 없고 알바도 많이 해보질 못하고, 학교공부는 이해가 쉽지 않은데 열심히 집중하기 쉽지 않아 학점은 좋은게 아니고.... 기사자격증으로 졸업 논문 대체하려 시도해봤지만 공부가 지쳐 암기만 잘하면 될걸 두번이나 떨어지고(이번 4월 시험은 붙으려나 몰라....) 마지막 7월시험은 새롭게 내가 관심생긴 그리고 취업자리 종종 찾아보는 직종 연관된 전공 기사 치려는데 용기가 벌써부터 안나네.

알바는 내가 뭔 결함이 있나 구하기도 힘들고(호프집/롯데리아 서빙도 생각해 봤으나 용기가 안나...)  요센 끓는물 속 개구리로 사는게 너무 괴로워. 그러다 보면 일찍 자기도 힘들고 일찍  일어나기도 쉽지 않음. 잠만 미친듯이 많고 종종 미친듯 먹어보기도 하고 책읽기도 싫어졌다지. 운동도 싫고.

아무리 생각해도 내일을 살 용기가 안나고 피곤한 하루하루네. 그저 혼만 내고 자기기준 말하는 꼰대들 말은 한귀로 듣고 흘려보낸지 오래되었어. 도움 안되니....

바뀌려고 ㅇㄷ은 줄이고 군것질 줄이고 학교 일찍 나가보고 쓸데없는 인간관계 과감히 쳐내는등 시도를 꾸준히 했으나 용기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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