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좋아하고 잘 따르고 내가 맨날 뒤에 졸졸 붙어 따라다니고

우리 학교에서 내가 그 쌤 좋아하는거
모를 사람 없을정도로 좋아하는,

근데 또 막 사귀고싶은 감정 그런거 아니고
존경 그런 맘으로 좋아하는..

그런 선생님이 한 분 계시는데

우연찮게 트위터에서 섹트라 해야하나

쨋든 뭔가 지역 쓰고 만날사람 ,용돈,뭐 해준다 이런거 게시물 올린걸 봤어.
그 사람이 진짜 그 쌤인지 정확하진 않아..

그래도 아이디에 이름이랑 생일도 똑같고 사는 지역도 똑같아

게시물에서 학생 용돈,게이 이런걸로 써져있길래
16살 남자라 하고 디엠 보내봤는데 몇살이냐 하니까 나이는 다르더라

아직 '이 사람이 내가 따르던 그 사람이다!!' 라고 확정난건 아닌데..

진짜 선생과 제자 그 이상 그 이하의 관계도 아닌데

자꾸 신경쓰이고 실망감 든다 해야하나?

내가 이 쌤 너무 좋아해서 쌤이 만든 동아리까지 가입했는데
담주 월요일에 학교에서 보면 전처럼 못할 것 같고 그래

나 그냥 신경쓰지 말고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겨야하나?
진짜 하나도 모르겠고 복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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