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잡대에 다니는 22살 중국어학과 학생입니다. 저는, 편입을 했지만 학과에 만족하지 못하고 제가 원하는 길을 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걸리는게 너무나도 많더라고요. 그걸 본다면,

1.일반편입을 한다.(동일계로 갈시 중국어는 싫어하지만 성적 조금만 받고 간다면 빠른 졸업은 가능. 다만, 취업 스펙을 쌓아야 하고, 5학년을 할 수도 있다. 못할 가능성은 편입 실패시 현재 대학 3학년)
2. 학사편입을 한다.(하지만, 대학을 다시 다니기에는 돈이 아깝다.)
입니다. 그러나, 취업시 전공대로 사는 사람은 없고 주변을 보면 취업이 먼저이자 재수까지 하면서 간 간호학과 2명인 동기들. 취업이 별로 못하지만 학벌로서 본다면 인정해주는 대학편입을 한 친구 등이 간 걸 보면 저는 능력도 없고 방황만 하다가 대학을 6년째 다닐수도 있겠네요.

부모님께서는, 어제도 뉴스를 보시다가 취업률 60대 1인걸 보시고 너도 취업 공부를 슬슬 해야지.라고 말하십니다. 저도, 해야겠죠 취업공부 하지만 학벌이 좋고 스펙을 저보다 더 쌓으신 분들이 많은데 저는 지원서를 넣어도 분쇄기에 갈만큼의 학벌이고 경력 심지어 알바도 안하고 자격증도 없습니다.

취업만 자꾸 닥달하고 정작 중요한 걸 못 보시는 것 같아요. 그러한 점에서 보면 부모님께 너무 죄송해요. 게다가, 공부를 많이 안 한 것도 후회하고요.

그러한 고민에 대해서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에게 조언해도 전공대로 사는 사람은 없다고 말하거나 일찍 진로를 찾아서 대학 들어가서 스픽 쌓고 24살 25살에 취업한 사람도 많고요.

제 자신에 대해 자신도 없는게 공모전 대외활동을 지원해도 자꾸 탈락하고 합격한 후기를 보면 그렇구나. 내가 쓸모없는 걸 아니까 포기하자.라고 되내깁니다.

한때는, 꿈이 있었는데 안정적이고 교육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중등교사가 꿈이었습니다. 현실은, 차가운 수능 성적을 받고 억지로 맞춘 대학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뭘 하는지도 무섭습니다.

마지막으로, 부모님이나 친척들도 이제 대학 3학년이니 취업이 빨리 되겠지.라고만 생각중입니다. 회사는 어디로 갈꺼냐 빨리 돈 벌어서 대학 등록금 갚아라.이런 식으로 닦달하시는데 아무 능력도 없는 제가 그렇게 빨리 취업되는게 힘들잖아요.
게다가, 제가 원하는 건 지금 대학에서 전공도 안 맞는 공부보다는 자퇴하고 일찍 취업에서 나갈려고 생각중입니다. 무스펙이라도 기술직도 생각중이고 그중에서 도공이나 타일도 보고 있고요.
만일, 대학 생각이 난다면 간절하게 일반편입을 다시 넣고 다닐 생각도 있습니다. 현재 저는 대학도 싫고 나이 먹어서 가는 것도 백수 되는 것도 모든게 싫어서 대학이 빨리 망했으면..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