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고3이고 멀어진 친구랑은 작년 11월?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단기간에 엄청 빨리 친해져서 정말정말 친해졌던 친군데(나는 남자 친구는 여자애임)
그리고 방학기간동안 매일매일 서로 연락하면서 지냈던 친군데 올해 3월쯤 개학하자마자 그 친구가 몸이 좀 안좋았어(코로나 의심증상같은거)
근데 진짜 이상하게 내가 그때 왜그랬는지 모르겠는게 그냥 내가 느낌적으로 어 왜 나를 피하지? 이러는느낌이 조금들었어 근데 이제와서 보면 진짜 완전
내 오핸데 그냥 그때는 나랑 완전친했는데 나를 조금 피하는느낌이 들어서 그친구랑 친한 다른 여자애한테 왜 저러는거지 물어봤는데 그냥 몸이 안좋은거 같다고했는데
근데 난 그게아닌거 같아서 혹시 나 피하는거냐고 물어봐달라고 했는데 그게 발화점이 된거같아 그것때문에 나랑 친했던 친구가 듣고 나한테 그런거 아니라고
그냥 몸 안좋아서 그런거라고 해서 난 그냥 해프닝으로 끝날줄 알았는데 학교에서 같은반인데 진짜 일주일동안 서로 아는척x말한마디도 안하고 그렇게 지내서
내가 너무 불편해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려고 연락했어 그래서 서로 입장말하고 뭐 내가 서운했던부분이랑 오해했던 부분 그리고 친했던 친구 입장을
들었는데 몸도 안좋았고 또 여자애들끼리는 새로운 친구 반에서 사겨야해서 예민하다고 해서 나도 그때야 이해하고 잘 지내려고 했는데 그래도 계속 학교에선
말안하고 가끔 dm 으로만 연락 잠깐잠깐 했는데 나도 그 친구도 계속 어색하단걸 느끼고 뭔가 모르게 불편하단걸 느끼고 있었는데 그친구가 더이상 불편하니깐
연락 안해줬으면 좋겠다고해서 내가 뭐 더이상 할게없었어 그 말을 듣는순간... 내가 스스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난 그래도 주변에서 항상 친구들이 성격좋다했고
나도 남한테 스스로 말할때 최대한 생각하면서 말하는데 아직 사람을 대하는게 많이 어리숙하고 또 어려운거같아 두달이 지난 지금은 그친구는 이제
새로운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잘 지내는거같아서 내가 과연 그 친구랑 다시 친해지려고 노력해도 친해질수있을까..
그렇게 많은 생각하며 나중에 사회나가서 같은 실수만 안하면 되는거야. 누구나 겪는 과정이니 너무 자책하지 않아도 돼
흘러가는 인연을 너무 억지로 잡으려고 하지말고, 그냥 적당한 속도로 가게 놔둬
눈 딱감고 다시 친해지고싶은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되, 그 사람이 너의 마음을 받아줄거라는 기대는 하지마. 표현 하기 뭐하면 뭐.. 그 사람이 일단 시야에서 사라지면 꽤 금방 잊힐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