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유동이지만 진심이고, 전부 사실기반으로씀
본인 1993년생
그냥 꼰대라는 말은 개무시하겠음
이상하게 나는 힐링이니, 워라벨, 감성, 권리, 소비자 이딴것들이 너무싫음
근데 무시하면 되지라지만 그냥 무시가 안되고 그냥 보면 쌍욕박고싶음
특히 제일 싫은게 어떤유형이냐면
힘든일 안하고 월급 적게주는 거 싫어하는거 이해가 안감
나는 어릴적에 나름 잘살았음 초딩때까지 아버지가 대기업에 다니셨고 어머니는 주류회사 회계사셨음
근데 어머니가 회사일 그만두고 장사를 하고싶어하셔서 고기집 체인점을 했음
근데 사기를 당하셔서 전재산으로도 갚을수가 없는 수준이라 아버지가 일그만두시면 퇴직금이 나와서 그돈으로도 갚았는데
그래도 2004~5년? 자세히 기억안남 그래도 3억이 넘는 빚이 있었음 정확히는 안됨 엄청컸음
얼마나 가난했냐면 집을 못구해서 빨간딱지 다 붙은 가게, 깡패들이 다엎어놓은 가게에서
유리 신문지로 다 가리고 밥은 진짜 학교급식제외 주말에는 쇠고기다시다 손가락으로 찍어먹었음
그정도로 가난했음
그래서 어릴때터 보쌈식당에서 일함, 주말에 밥먹으려고
손님들이 남긴 보쌈 먹었음 사장몰래, 근데 좋았음 나는 보쌈좋아해서
부모님은 트럭하나 친척한테 돈빌려서 횟감사시다가 트럭에서 팔고그랬음
그리고 졸업하고 20살 대학교 학생회하면서 야간에 공장뛰면서 학교다님
(야간공장은 여자친구랑 데이트 비용댈려고)
뭐 어찌저찌 시간흘러서 군대가기전에
친구네 집에 살았음 1한기다니기 애매해서
그 이유가 친구어머니가 홀어머닌데 직업이 없으심 기초보조금? 이런걸로 사셨는데
크게 아프셔서 그냥 내가 친구 손잡고 그 편의점 삼각김밥등 음식하는 공장가서
4달을 일함 그래서 그때 쓸거쓰고 800정도 모았는데 친구어머님 수술하시라고 600정도드림 우리어머니는 150 드리고
그렇게 군대전역하고, 단과대학 학생회장하면서 호프집에서 일함
그리고 졸업하고 회사다니면서 틈틈히 영어공부하고 있음
부모님은 현재 장사가 너무 잘되셔서 2분이서 운영하시는 식당이 촌이지만 연매출이 4억정도나옴
아직도 빚은 다 못갚았는데 그 이유가 법적으로 안갚아도 되는 돈인데
부모님이 마음의 빚이라고 노트에 쓰시고 갚으시는중
어렸을 때도 잘살고, 못살던시절있었음, 그때나 지금이나 그냥 행복함
현재는 벤츠1대 근데 이거 잘안타서 아버지 드릴까싶음
광안대교가 보이는 투자용 오피스텔 1호실
곧 결혼이라 전세집 살고있음
뭐 나라가 어쩌니 저쩌니 하는 그런 핑계는 안받겠음 나도 동시대에 살고있기때문
앞에서 말했듯이 힐링, 워라밸, 감성, 남탓, 소확행, 정당한 권리, 공감 이딴단어들이나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너무싫음
싫은게 아니라 개때리고싶음(때린적은없음)
1. 고쳐야하는지?
1-1 어떻게 고치는지?
2. 내가 너무 이성적이라 그런것도 있는데 감성적인 것들이 필요한지?
1. ㅇㅇ 1-1. 애초에 이성이 감성보다 우월한 것인지부터 다시 생각 2. 세계 내로라하는 철학자들도 이성과 감성 중 무엇이 우선인지 합의도 못하고 있고 뇌과학에서도 연구하면 연구할수록 감정이 우선하고 이성은 사후에 논리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한다고 함. 잘 알려진 리벳 실험뿐 아니라 뇌에서 감성과 이성의 영역이 나눠져있다는 가설 또한 위협받고 있음
본인이 지난 1주일 동안 했던 행동을 하나하나 되짚어 보면서 감성에 따라 행동했는지 이성에 따라 행동했는지 확인해 보는 걸 추천. 정말 이성에 따라 행동했을까? 위기의식, 재미, 해야만 한다는 압박으로 하지는 않았는지?
사실 정말로 싫어하는 대상은 감성 그 자체가 아니라 이성이 부족한 사람들일 것임. 나는 그런 애들은 이성이 덜 발달한, 말하자면 길거리에 있는 동물 정도로 생각함. 동물이 그런 생각을 하는 건 당연한 거지 때릴 필요가 뭐 있노 ㅎㅎ
'사실 정말로 싫어하는 대상은 감성 그 자체가 아니라 이성이 부족한 사람들일 것임'
이말이 거의 맞는거 같기도함 ㅇㅇ처럼 길거리에 있는 동물이라 생각해야겟누
자기가 과연 정말 이성적인가에 대해 꽤 오래 생각해봐야할걸. 난 자기가 이성적이라는 사람들 치고 진정 어떠한 상황에서도 같은 잣대만을 제시하는 이성적인 사람을 본 적이 없음
난진짜 엄청나게 심지어 나한테까지도 엄격한 잣대를 들이댐 가족친인척도 그렇고 친구들까지도 그렇게대함 엄마친구랑도 싸운적있음
본인이 제일 잘 알겠지. 혹시 철학적인 관심이 있으면 합리주의를 찾아봐도 좋고, 질문에 대한 대답으론 1에 대한 답은 없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던 상관없지. 비단 누구를 찔러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해도 행동으로만 안옮긴다면 상관없듯이. 물론 그러한 생각에서 나오는 행동이 인간관계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지만 그건 자기가 감수할 부분이라고 봐
2도 누가 옳고 그른가에 대해선 말할 거리가 없지. 다만 대부분 수의학 실습 중 살아있는 직접 닭을 죽이는 것은 불쌍하다고 하지만, 치킨을 먹으면서 불편함을 느끼진 않지? 하지만 이러한 논리를 펼치며 수의학 실습 중 닭이 죽는게 왜 불쌍해? 라는 말을 한다면 위에 말했듯이 인간관계에 좋지않은 영향을 끼칠 수도 있으니.. 일상을 살아가는데에 있어서 감성은
어느정도 있어서 나쁠건 없다고봐. 감성이 진정 필요없다면 진화하는 과정에서 아예 사라졌을거라 생각하기도 하고
1 & 1.1. 열심히 안 하면서 남탓, 사회탓만 하는 버러지들은 욕하고 때리고 싶은 거 인정하는데, 그 외의 것들은 이해가 안 되네. 니가 가치관 형성될 어린 시절에 부유와 가난을 번갈아 겪는 특수한 경험을 하는 바람에, 이성적이고 물질적인 것을 과하게 중시하는 경향이 생긴 거 같음. 하지만 이건 말 그대로 가치관이기 때문에, 너의 그것들보다 더 지키고 싶고 더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있을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2. 나는 행복도 역시 감정이기 때문에, 감성의 영향이 지배적이라고 생각하는 바, 감성도 중요하다고 생각함. 그리고 나같은 경우 자식이 감성 메마른 극단적인 아이가 되길 바라지 않기 때문에, 균형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영향을 주기 위해서도 내가 먼저 변함을 꾀할듯.
걍 니 환경이 그렇게 만든거임 다른사람이 다 너처럼 살지 않았으니 때리진 말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