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마가 리액션이 큰편임

그래서 좋은 소식에는 세상에서 제일 기쁜듯이 하고

안좋은 소식에는 세상 누구보다 실망함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안좋은 소식, 예를 들면 시험 망쳤다,
누구랑 싸웠다 이런얘기는 최대한 숨기고

좋은 소식들만 전하게 습관이 됐음

근데 이게 성인이 되고난 지금도 그럼

난 내가 상심되는 일을 겪으면

엄마가 공감해주면서도 희망적인 쪽으로 위로해주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는데

우리 엄마는 세상 무너지듯이 반응하고 때로는

그런 결과를 만든 나를 너무 질책함

물론 극단적인 수준은 절대 아니고

당연히 위로도 해주긴 하는데 얼굴에 크게 실망한게

딱 보임...

이런건 어떤식으로 해결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