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술이 무서움. 그래서 21살인데 술을 아예 안 마심.
술집도 뭔가 무섭고 술을 마시는 나를 제3의 관점으로 봤을때 내가 나쁜 짓을 한다고 느껴짐. 막 tv에서 술취하고 행패부리는 연기같은거 있잖아? 그런거 보면 몸이 덜덜 떨리고 마음이 존나 불안해지더라.
난 이런 원인이 아빠인 것 같음. 아빠 술 먹으면 어렸을 때부터 엄마아빠 달에 평균 2번은 기본이고, 주마다 한 번 씩 싸울 때도 있었음. 난 술취한 아빠한테 머리통 손으로 장작패지듯이 맞은적도 있고, 어릴 땐 엄마아빠 싸우면 방 문 닫고 들어가있는데 형이랑 너무 무서웠다. 어릴 때 무슨 말릴 힘이 있겠냐. 그냥 제발 그만 싸우길 바랄 뿐이었지. 술취해서 집 물건 던지고 문 부수고 벽 부수고 엄마 패고. 사실 아직까지도 아빠란 사람은 술 들어가면 사람이 해까닥 돈다.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더라 시발
암튼 진짜 궁금해서 그럼. 술에 대해 안좋은 기억이 있는 사람들도
어른되서 술을 피하는지. 내가 술을 안 마시는게 아빠 때문인건지 ..
술집도 뭔가 무섭고 술을 마시는 나를 제3의 관점으로 봤을때 내가 나쁜 짓을 한다고 느껴짐. 막 tv에서 술취하고 행패부리는 연기같은거 있잖아? 그런거 보면 몸이 덜덜 떨리고 마음이 존나 불안해지더라.
난 이런 원인이 아빠인 것 같음. 아빠 술 먹으면 어렸을 때부터 엄마아빠 달에 평균 2번은 기본이고, 주마다 한 번 씩 싸울 때도 있었음. 난 술취한 아빠한테 머리통 손으로 장작패지듯이 맞은적도 있고, 어릴 땐 엄마아빠 싸우면 방 문 닫고 들어가있는데 형이랑 너무 무서웠다. 어릴 때 무슨 말릴 힘이 있겠냐. 그냥 제발 그만 싸우길 바랄 뿐이었지. 술취해서 집 물건 던지고 문 부수고 벽 부수고 엄마 패고. 사실 아직까지도 아빠란 사람은 술 들어가면 사람이 해까닥 돈다. 사람 고쳐쓰는 거 아니더라 시발
암튼 진짜 궁금해서 그럼. 술에 대해 안좋은 기억이 있는 사람들도
어른되서 술을 피하는지. 내가 술을 안 마시는게 아빠 때문인건지 ..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봐. 하지만 칼이 요리에 유용하지만 살인에도 쓰인다해서 칼 자체가 나쁜게 아니잖아? 술도 마찬가지라고 봐. 적당히 기분 좋을 정도까지만 마신다면 장점만 있다고 생각해. 너무 두려워하지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