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고에 다니고 있는데 원래 여기서 내신을 잘 따서 대학교가는게 목적이였습니다 근데 학교를 너무다니기 싫고 매일 스트레스
받고 있어서 자퇴를 너무 하고싶은데 저희집이 부유한것도 아니고
이번에 사업을 시작하셔서 스트레스도 심하실것 같아 제대로 말씀 못드리고 있는 중 입니다 제가 자퇴를 하고 검정고시 학원을 다니면서 작곡가라는 꿈을 키워보고싶은데 제가 다룰 줄 아는 악기도 없고 말했다시피 집이 부유한것도 아니라서 고민중입니다.. 그냥 학교 다니는게 맞을까요 그리고 친구 한명과 같이 같은 길을 가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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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성에 인생 올인 하는 게 두렵지 않다면 그래도 되지만, 현실적으로 봤을 땐 미련한 생각 같다. 작곡가의 꿈을 어떻게 키워나갈 건지를 생각해봐. 대학 가는 게 최선이라는 결론이 나올 거야.
음악을 제대로 배우고, 음악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하고, 일자리를 구하려면, 결국 음악학원 같은 곳에 가야하고, 대학 가서 전공을 하는 게 최선이야. 방구석 음악 하다간, 취미생활만 하다보니 고졸 백수 돼있네 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단 학원 같은 곳 알아보고, 비용도 알아보고, 조금 다녀본 후에, 자퇴하고 모든 걸 걸어보고 싶어지면 그때 부모님께 말해봐.
말씀 못드렸는데 자퇴하면 실용음악 학원 다니면서 대학교도 실용음악과 쪽으로 가고싶습니다 - dc App
건드려보기도 전에 자퇴를 생각하는 건, 진로 때문이 아니라 그냥 학교가 싫어서인 것 같은데. 일단 음악공부 시작해보고, 해보니 학교 생활이 오히려 방해가 되고 도움되는 부분이 없으면 그때 가서 생각해보는 게 현명해보인다. 더구나 실업계여서 아마 학교 다니면서 수시로 가는 게 훨씬 이득일 거 같긴 한데.
한국사회에서 대학안나오면 불이익을 많이 받습니다. 일단 내신 잘챙기고 수시로 대학가길 바랄게요. 연계된과를 알아보세요.
검정고시로 대학가는건 터무니 없는 생각이겠죠 - dc App
일단 전공과목과 가고싶은대학부터 정해보세요.
지금도 볼 지 모르겠는데 일단 나는 실음과 입시 했다가 중도포기한 사람이야 나도 처음에는 자퇴하고 음악 하고 싶다는 생각도 했었음 근데 학교 다니면서 얻는 게 정말 크다 작곡가? 실력은 당연히 중요하지 근데 진짜 사회성임 학교에서 공부만 배우는 게 정말 아니야 그리고 작곡가면 실음과 입시에 목 안 매도 됨 나는 기악이라서 못 매달았었고 ㅇㅇ 근데 이게 정답
은 아니지만 참고만 해 나는 왜 포기했냐면 미칠 자신 없어서 포기했다 연습은 진짜 열심히 했지 매일매일 8~9시간 많으면 13시간도 해봤다 근데 매일매일 죽을 때까지 연습하고 감 잃거나 실수하면 아무도 안 불러줌 작곡가도 똑같다 좋은 사운드에 관한 연구랑 좋은 곡을 쓰려는 피 터지는 노력 그리고 트렌드에 맞게 너가 변해야 됨 유행에 민감해야되고 안 그러면
글쎄… 이건 잘 모르겠다 너의 스타일을 좋아해주는 사람은 좋아해주겠지 근데 확실한 건 자퇴는 하지 마 정말 나도 음악 좋아하고 내 악기를 사랑했지만 이젠 꼴도 보기 싫어 미래는 아무도 몰라 그리고 작곡가? 지금 유명한 작곡가들 중에 정식으로 실음과 나온 사람들이 별로 많지는 않은 것 같음 지금 음악이 좋다고 해서 자퇴는 정말 아니라고 봐
너무 글이 길어졌네 정말 근데 미칠 자신 있고 가슴이 뛰면 도전해봐 그 포기해도 열심히만 하면 정말 경험이라고 생각해 아니면 취미로라도 학교 다니면서 깔짝거려봐 그리고 실음과 중에 연습 안 하고 생각 없이 하는 얘들 개 많음 좋은 대학은 예외지만 가려면 진짜 스카이 갈 공부하는만큼 음악 해야 된다 대학 가고 취미로 즐겁게 하는 것도 좋으니깐 잘 생각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