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곳에 글썼던거 퍼온거라 존댓말이야 그냥 봐ㅠ)
9월에 남친이랑 남친친구분,남친친구분여친,남친친구분2
총 다섯이서 놀러가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남2(남친친구분2)가 짝 맞추려고 친구 한명을 더 데려오려했는데 못데리고 올 것 같다기에
제가 제 친구를 부른다 남친한테 얘기했습니다.
그랬더니 남자냐, 남자면 한대 치겠다는 뉘앙스로 장난치더군요 (통화로)
그래서 장난이겠거니 하고 제 남사친한테 묻고
온다기에 남친한테 얘기했더니
진지하게 싫다 하며 정색하면서 내가 직설적으로 얘기했어야했냐 하더군요.
그래서 그렇게 싫었다면 그냥 직설적으로 얘기하지 그랬냐, 우선 알겠다. 친구보다 오빠가 더 소중하고 내 생각보다 오빠가 받아들이는 생각이 더 중요하니 친구한테 못갈것같다고 얘기하겠다.
하고 친구한테 얘기했습니다. 친구는 쿨하게 알겠다하고
남친도 괜히 번복하게 해서 미안하다 사과하더라구요.
남친 마음도 이해되고 질투하는거 이해되지만
한켠으로는 씁쓸하더라구요..
제가 사실 우울증과 애정결핍이 심한편인데
서로 일과 거리때문에 멀어서 주말밖에 못만나 평일에 제가 스스로 정말 힘들어합니다.
중,고 둘다 여중 여고를 나왔는데 중학교땐 초딩때 왕따당하던게 이어와 친구를 사귀지 못했고 고등학생땐 친구를 잘못사겨 억울하게 욕먹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고딩때도 친구가 별로 없었구요
애기때도 어머니라는 자가 젖을떼기도 전에 저를 버리고갔었고
이런 인생을 살다보니 제가 여자임에도
여자라는 존재가 너무 어렵고 경계하게되고 친해지기가 힘들더군요.. 그래서 여사친이 없는거고 남사친들만 있는데
남친은 또 남자라면 다 싫어하고 경계하니 평일과 주말 365일 남친과 여사친 딱 한명 말고는 놀 일이 없습니다. ( 여사친도 여사친 성격이 되게 집순이에 연락도 안해서 4달에 한번 볼까말까 )
제가 노는거 , 말하는거 좋아하는 성격이라 더 우울해지고 외로워집니다.....
제 성격이 문제인 걸까요..? 아님 남친의 질투심이 조금 심한편일까요..?
뭐가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할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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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 나랑 비슷한데 정반대누
내가 솔로인데 전공도 전공이고 친구가 남자들인데 친했던 놈들 연애하는거 때문에 연락 다 끊기는거 시원섭섭하더라 어쩌겠냐 싶다가도 어제까지만 해도 낄낄대던 애들 연락끊기는게 또 서운하고..
근데 우울증이랑 애정결핍이 심하면 보통 연애대상 딱 한사람한테 의존적이 되는걸 경계해야 할 정도인데 남사친 문제로 고민하는게 신선하긴 하네 이런건 남친하고 대화로 풀어야지 디씨에다 글싸봐야 안풀림
잘 얘기 하고 해결되긴 했는데 그냥 다같이 놀러가는데 남자친구 친구들만 부르니까 나도 내친구부르고 싶었을 뿐인데 저렇게 받아들여줘서 씁쓸했다,, 이 얘기였어.. 혹시 내가 이상하게 생각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 dc App
그래도 남친있는데 남사친을 부르는건 좀 글치않나?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