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정말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하는 초등학생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실버푸들을 키우고 싶어요

분양 사이트에서 한 아기 실버푸들을 봤는데요

다른 이쁜 애기들도 많아쓴데 어쩐지 걔가 귀엽더라구요,,

엄마는 강아지 키워본 경험이 있으시지만 그리 찬성하는 쪽은 아니고(데이터 분석 결과 설득하기 쉬운 편)

딸천재 아빠는 극 반대

근데 요새 진짜 미치겠어요

그 애기 본 뒤로 일상생활에 지장있을 정도고요

막 수업시간에도 멍때리다..

길에서 귀여운 강아지 보면 달려가서 부비부비 해주고 싶을 만큼 이상한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엄빠한테 내 돈으로 최대한 보태겠다 하면 해줄만도 한데

네, 전재산 오백원입니다

진짜 이 미친 증후군(?)을 어케 하면 좋을까요

당장 매장 달려가서 애기 분양받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