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하면서 내 말투가 고민
나는 지방에서 영업 근무하며 매일, 어떠한 일이 발생했을 때 보고사항을 본사에 전달하고 있음.
이때 전달하는 말투가 고민인데
어떠냐면 정말 무뚝뚝함 그 자체인 업무적 말투임.
최대한 간결하게 미사여구 안붙이고 "오늘 전달사항은 세가지로 첫번째는~입니다." 할 말만 하고 끝내는 스타일임.
전화로는 물론 메일, 카톡으로도 이렇게 말하고 "점심 드셨습니까?" 등 스몰토크는 전혀 없음.
애초에 누군가를 사근사근대하는 성격도 아니고
누군가가 나한테 간결하고 정확하게 할 말만 해주면 좋아서 나 또한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닐까함.
그렇게 할 말만 하고 통화 끝내는게 습관이 되어버려 영업해야하는 거래처하고도 무미건조해서 고민임.ㅠ
오죽하면
거래처 담당자가 내 상사랑 술자리하면서
"이전 사람은 참 사근사근하고 영업잘하더니 이번 전임자는 영~ 그렇다."는 말을 했다함ㅋㅋㅋ
말을 최대한 늘려야겠다고 인지하고는 있지만 무슨 주제로 스몰토크를 해야할지 전혀 감이 잡히지가 않음...
하루아침에 성격과 말투를 고칠수는 없겠지만서도 스몰토크를 한다면 어떤 주제가 제일 좋을까...
스몰토크 잘하는 것도 능력이기에 많이 생각해보고 해봐야함. 오늘 날씨나 아님 상대 옷 중 눈에 띄는 부분 칭찬 등 가벼운 주제로 시작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