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부터 20년까지 급격하게 친해진 큰 무리가 있었어 그리고 그 무리와 건너서 아는 3명의 친구들이랑 20년 가을즈음부터 친해짐

근데 큰 무리의 몇명이 3명의 친구들이랑 사이가 좀 험악하게 안좋아졌고 객관적으로 아무리봐도 3명의 친구들이 잘못한게 없고 큰 무리의 몇명이 잘못을 했어서 난 3명을 택했고 큰 무리의 사람들에게 사실상 블랙리스트 같은 존재가됨

근데 그 무리들이랑 지내던 시간이 너무 그립고 후회되서
다시 잘 지내보고싶다고 작년에 전화로 진심을 다 얘기하며 어떻게 보면 구차하게 매달렸지만 매몰차게 거절당했는데도 아직도 걔들의 sns를 염탐하고 카톡 프로필을 가끔 살피고 후회하고..가능성이 있다면 뭐라도 해보고 싶지만 이제 사실상 방법이 없음

그 3명의 친구들이랑 잘 못지내는건 아니지만 중간에서
내가 더 좋은 선택을 했어야하는데 너무나 후회된다

평소에 항상 후회하고 그리워하고 의식하진 않지만
가끔 가다 사진첩이나 카톡생일 그런게 떠서 보이면
너무 착잡하고 후회되고 또 방법이 뭐 없을까 구차해지는 나를 마주보게 된다

이런 경우엔 어쩌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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