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가 고백한 입장이며 21살이고 저가 19살임

여친이 어릴 때부터 집안문제 때문에 가난하고 기초생활수급 받으며 엄마랑 생활하는 거 같고 고딩 때 부터 일 해왔는데도 지금도 열심히 일 하는 것 같은 듯

사귄지 반 년 쯤 되어가니깐 나는 수능 준비 해야 하고 첫 연애라 처음엔 많이 들떴는데 시간이 갈 수록 점점 우울해지며 별 애정이 안가는거임..(여친이 우울증에 감정기복이 심해서 늘 힘들어하며 수시로 기복이 자주 바뀌고 사실 내 스타일(내적)은 아니었음.. )

그러다가 반에서 여자 애 중 마음이 가는 애가 최근에 생겨서 들떠있는 시기에 그 여자 애랑 학교에서 어쩌다가 체육시간 때 아주 잠깐 같이하게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인스타 친추가 오니깐 급 설레더라

물론 여자친구 있는 입장에서 이런 생각 가진 다는 거 자체가 바보인 건 맞는데 여자친구가 감정기복 심해서 내가 나중엔 못 버틸까봐 두려워서 이러는 거 같음..

진짜 어떻게 해야할까?? 여자친구는 날 엄청 좋아라 해주는데 감정기복이나 성격같은 거 보면 나랑 안맞는 거같아서.. 틀려도 늘 공감해줘야 하는 게 힘들다 ㅜㅜ

조언 부탁드려요  ㅜㅜㅜ






+글 못써서 죄송 이런 긴 문장 잘 안써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