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꽤 길어서 스압 예민하면 뒤로 가기 추천해 드림.
스터디 카페 고민이 매우 심해서 글 써봄.
현재 20대 중반이고
스터디 카페 다닌 건 올해 1월 쯤? 그 쯤이었는데
공부하러 카페 가자니 어불성설인 거 같고
독서실 가자니 꽉 막힌 그 느낌 싫어서 선택한 방안이
스터디 카페였음.
처음 다니던 곳은 그래도 몇 달간은 괜찮다 싶었는데
가면 갈수록 시끄럽고 불량청소년(일진)들 많이 오고
담배냄새 답 없어서 옮긴 데가 지금 다니는 곳임.
여긴 그래도 담배냄새 없어서 좋지만
여기도 피차일반인 게
모임방(모여서 공부하는 곳) 이용하는 급식새2끼들은
마스크 벗고 모임방 문 앞 통로 왔다갔다하는데
공부하는 내 자리 옆이 투명유리라서
이 급식들이 왔다갔다 하는 게 너무 잘 보임.
모임방 안에서 떠들고 장난치고 왔다갔다하는 게
이게 신경 존2나 쓰여서 머리 아파서 두통약 먹음.
물론 이거 때문에 공부 안 된다는 건 핑계인 거 아니까 무시하고 공부하는데 어제 진짜 도저히 계속 참기만 하고 급식들한테 피해 받는 건 안 되겠다 싶어서 사장님한테 문자 보냄.
사장님 왈 : 지금 가고 있고 30분 정도 걸립니다. 라고 옴.
내가 모임방 이용하는 급식 6마리 쳐다보고
휴대폰으로 사장님한테 문자 보낼 때
이 급식들이 눈치채고 바퀴벌레처럼 도망감.
문제는 이럴 때마다 사장님한테 문자 보내는 것도 뭔가 그렇고
내가 나서자니 급식들 촉법소년이라 내가 오히려 보복폭력 당할 우려도 있고 내가 나서도 효과 없겠지만, 급식들 대갈빡이 플로피디스크 마냥 용량 적어서 잊어버리고 또 왔다갔다 지2랄쇼 할 게 뻔하고
내가 나서다가 꼬이면 법적 문제로 이어지니깐 그게 또 문제임.
아무튼 요약하면
급식들 지2랄할 때마다 사장한테 문자 보내는 게 맞나?
아니면 내가 나서는 게 맞나? 이거임.
뭐가 맞는거임??
니가 고딩몇마리 정리할깜냥되면 정리하고 아니면 사장한테말하고 스스로도 진상같고 너보다 학생이 사장한테더중요한거같으면 다른데로옮겨야지?
일단 2주 지켜보고 안 되면 다른데 갈까함 조언해줘서 고마워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