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반인데 알바를 하고있음


영어학원에서 애들 채점해주고 


모르는거 알려주고 있는데


같이 일하는 애들은 다 어린애들임


그리고 나도 이때까지 형대접받으려고하거나


꼰대짓한적 거의~ 없다고 생각하거든??


그리고 가슴한켠에 1%정도 나이 많은 노땅이 들어와서


어린애들이 조금은 불편하지 않을까 하는 미안함을 쪼금 있음


그래서 더 열심히 하려는 것도 있고


어제 회식했는데 같이 일하는 선생님들은 성실하다고 해주셨음


지금 3달하고 열흘 정도 일하고 있는데


한 애가 너무 싸가지가 없음.... 하..... 걔가 나보다 한 달정도 일찍들어온거같은데


그냥 뭐라 표현해야할까 나를 싫어하는게 너무 눈에 보이고 그게 너무 티가남


그리고 이제 나도 짬이 좀 돼서 걔한테 가끔 뭐 해달라고 부탁하거나


다 같이 청소할 때 한 명이 이거이거 나눠서 하자 혹은 이거 같이 합시다


이러면 효율적이고 좋잖아??? 근데 그럴 때마다 얘 표정이 너무 안좋은게 느껴지고


그리고 오늘 진짜 기분이 너무 안좋은게


보통 중학생까지는 일찍보내주려고 노력한단말이야??


그래서 단어하나 채점남겨두고 수정테이프가 다 떨어져서 그거 좀... 처음하는거라서


버벅됐거든?? 나도 머리로는 채점을 먼저 해야한다는거 알고 있었는데


하다보니깐 몇 분 지체됐어 근데 걔가 갑자기 나한테 " 채점 먼저 하셔야 될 거 같아요"


하면서 탁 낚아쳐듯이 가져가더니 후에 들릴듯 말듯한 목소리로 "씨발"이러는 거야


근데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니라.... 그 전에도 좀 많았음.. 그래서 얘땜에 기분 나빠서


퇴근 후에 진짜 스트레스받고 그 분이 오래간적이 많았거든??


얘를 들면 같은 말을 해도 뭐 내가 좀 여유로워 보이면


"할 거 없으면 이제 좀 해주세요" 이런식으로 나는 이런 말투가 좀 하대하는 말투라고 생각하는데


이런식으로 좀 많았음. 그래서 나도 그냥 걔 포기하고 되도록 뭐 안시키고 웬만하면 말도 거의 안하고


하거든?? 근데 영어학원에서 일하는 건 너무좋아.. 애들도한테도 정들고 그동안 직장생활 잘 적응못해서


몇 달 못채우고 나왔는데 여기는 그래도 솔직히 알바따리고 한 주에 일하는 시간도 얼마안돼서 


돈도 얼마 못벌어 그래도 그런것만빼면 이 일은 좋아 솔직히 잡일 청소같은거 있어도 좋아


근데 얘땜에 진짜 기분나쁜적이 한두번이 아니고 오늘도 하.. 너무 기분나쁘네 진짜...


그만둬야하나 진짜 고민많이되고 내가 오늘 너무 기분이 나빠서 처음으로 따로불어서


"혹시 나한테 "씨발"이라고 했냐? 했거든?? 존나 당황하면서 아니라면서 뭐 별 같잖은 핑계다붙여대는거야


뭐 집안사정이 안좋다 뭐 그 애가 너무 집에 가고싶어하는게 눈에 보였다 이런식으로 그래서


나도 " 집안 사정이 안좋은거랑 나랑은 상관없다" 이러고 .... 아 진짜 오늘 일은 참고 넘어갈 수가 없겠더라고


지는 욕안했다고 하는데 나는 이런 경험이 3번정도는 있었고 그 싸한 느낌있잖아??? 분명 욕하는같이 들렸고


걔는 9월에 복학한다고 최대로 많이하면 8월 말이면 갈 거같은데.... 그동안 3달 넘게 같이 일한 것도 토나올거 같고


앞으로 1~2달 같이 일 할 자신이 없다 시발 ㅜㅜ 애들 가르치고 애들도 귀엽고 정스럽고 좋은데 


그 새끼 때문에 진짜 스트레스 받음..... 나는 진짜 성실했고 형 대접받으려고 한 적도 없고 ( 애초부터 그 새끼가 그런 행동하지도않음)


어제 회식이었는데 오죽했으면 내가 먼저 가면서 손잡고 잘지내봐요 했겠냐.... 꼰대처럼 보일까봐 진짜 조심하고 그러거든...


그냥 이유없이 싫어하고 그러는거 같아서 진짜... 죶같고 그 새끼가 너무 싫다... 웬만하면 사람 잘 미워안하는데


이거 말고 다른 것도 많은데.... 막 퇴근할 때 인사하면 잘 안받아주고 이것도 이래서 나도 한 몇 번 인사아예안해버리고 그랬거든


하.............. 이런 성격이 있다는 것도 알고있거든?? 나도 나이도 있고 사람 많이 봤을거아니야 근데....


아직도 적응이 안되긴한다.... 솔직히 존나 인성쓰레기같음.... 나는 이런새끼가 군대는 어떻게 갔다오고 친구는 있을지도 의문이고


인간관계 어떻게 할지도 진짜 의문임.... 한 번만 더 그러면 진짜 죽여버리고 싶을거 같기도 한데... 진짜 그래봐야 알바인데


너무 진심인가 싶기도 하고.... 정신건강을 위해 그만두는게 나을까 싶기도하고..... 아니면 1~2달 있다 나가니깐 그냥 견뎌볼까 싶도하고


존나 서럽다 진짜....... 운이 없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