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답이없는 한심한 34세 남자입니다 너무 답답하고 혼자서는

해결방법이 생각나지않아 조언을 듣고자 글을 써봅이다

이기적이고 합리화 시키면서 글을 쓸수도있지만

그래도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1~2살때부터 부모님이 이혼하셔 할머니손에 자랐고

그이후 8살때쯤 새엄마, 아버지와 같이 지내며

새엄마에게 4~5년간 학대를


당하며 살고 그이후에도 4명의 새엄마가 바뀌는 과정을 거쳐

성인이 되었습니다. 그후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금까지

살아왔지만 그 과정도 열심히 바르게 살아온것은 아닙니다.

핑계인지 합리화인지 정신이문젠지 모르겠지만 저는 남들처럼

살지못하고 학대와 가정사를 이유로 온전치 못한 삶을 살았고
( 남들이 볼때는 핑계로 들리겠지만 제입장에서는 성장기에 잘못된 환경으로 인한 자아나 성격등..여러가지원인 이라고생각했었습니다.)

그렇게 어찌어찌 살아가던 와중에 20대중후반쯤 간경화 판정을

받고 그리고 몇년뒤 아버지도 간암이시라는걸 알게되었고

31살에 아버지는 간암으로 , 할머니는 고령에 의한 건강악화로

두분다 돌아가시고 혼자 남았습니다.  

아버지가 남겨준 빌라 한채를 팔아 초밥집 동업을 하게되었고

제가모은 재산은 아니지만 망하면 죽자는 생각으로

가게를 차렸지만 망하게되었습니다

그이후 집에만박혀 1년동안 히키코모리가 되었고

남은건 빚밖에없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생각했던 죽음을 시도해보니

뭐하나 제대로못하는놈이라 그런지 그것도 쉽지 않더라구요


그렇다고 다시 이겨내려 하자니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그럴만한 의지도 없고....

이겨내고 살아봤자 언제 간경화가 악화될지 모르고

혼자선 생각해봐도

답이  노숙자 아니면 빚만 갚다 고독사하거나 두가지밖에

없는거 같은데 저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답은 정해져 있는건 알지만 그래도 한번  다른분들의 조언을

들어보면 뭔가 달라지진 않을까 하는 마음에 글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