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초반이고 자취하고잇는데ㅜ지금은
내가 정말 지금까지 힘든일 있어도 다 참고 안말하고 살았어
겉으로는 항상 아무런일도 없는척 살았는데
예전에 한번 그러다 티가 나서 부모님이 왜 진작 안말해줫냐 너혼자 그러고잇냐 그랫엇거든
근데 그런 부모님도 이젠 아닌지
그때랑은 비교도 안되게 힘들고 정신적으로 너무 죽도록 힘들어서 사람도 제대로 못보고 일은 당연히 못하고 이런 생활도 너무 지옥같고 그래서 힘들다고 병원치료좀 받고싶고 얼굴도 고쳐버려서 딴사람이 되버리고싶다고 얘기했는데 너만 힘든거 아니다 너가 힘든건 네 마음가짐이 문제다 이런식으로만 일갈하고 내가 정말 몇년동안 이러는데도 오히려 오래보니까 지겨워서 더 그러는건지
그러다보니 매번 말할때마다 싸워서 왜 항상 몰라주냐고 내가 이렇게 힘든데 왜 오히려 더 힘들게하냐며 험한말하고 연락 끊다가 한참뒤에 다시 또 연락하고 그거의 반복이야
정말 많이 반복했고
이제는 그거땜에 정떨어졌는지 한달넘게 연락도 아예 없어
난 너무 힘든데 그걸 몰라주는 부모님때문에 방에서 혼자 계속 울고 먼저 연락해주면 좋겠고 왜 이렇게됐는지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있는지 원망스럽고 또 슬프고
부모님하고 같이 있던 시간도 적어서
솔직히 같이 있으면서 위로받고싶기도 하고 그쪽도 나를 그렇게 모질게 대해놓고 아직도 스스로 잘못했다고 생각도 안하는지 연락도 먼저 해줬으면 하는데 아무것도 안이루어지니까 그냥 끝까지 이럴거같아서 비참해져서 계속 슬퍼짐
아무리 내가 마음이 상하고 이미 버려졌을까 불안해도
먼저 연락해야하는게맞을까 그냥 이대로 참고 버텨야할까
정말 이성적으로 생각하려해도 판단이 안서서
결국 부모님이니 어쩌고저쩌고 이런 무책임한건 진짜 사절임
부모님도 사람이고 나보다 자신을 더 소중하게 여기고
아무리 내가 힘든일을 겪어도 자기가 힘든게 더 먼저인 어쩔수없는 똑같은 사람인걸 너무 많이 봤어
그니까 글의 요점이 치료받고 싶고 성형하고 싶은데 부모님이 지원을 안해준다는거야 아니면 부모님한테 사과를 받고 싶은거야 둘중에 뭐야
둘다 내 마음이 약한게 문제라고 하다가 돈얘기로 넘어가고 다시 또 해줘봤자 니 마음이 문제다 이런식으로 돌아오고 그랫거든
내가 정말 약해서 이런게 아니라 어쩔수가 없는데 이거마저도 이해못해주고 다 내문제라고 매몰차게 말하는게 싫음 돈이 아까우면 아깝다고 하면 되는거지 왜굳이 거기서 한술더떠서 날 괴롭히기까지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