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마른편인데 건강좀 챙기고 싶어서 매일 산책나감
그런데 여름되니까 옷을 통풍잘되는 반팔티로 바꿨는데
그 뒤로 사람들이 나를 지나칠때마다 고개를 옆으로 돌린다든가 아래를 본다든가 슬쩍 웃는다든가 하더라구
웃는분에게 가서 함물어봤는데 별 이상이 없다는 말을 들어서...
주변사람들은 내 착각일수있다고하는데
웃는이유를 좀 알고싶네
내가 추측과 주변사람들 추측한걸 추려봤는데
통풍잘되는 반팔티 안에 런닝같은걸 안입어서 (입는거 안좋아해서
내가 옷을 너무 못입어서
내가 마른편이어서 (이게 문제라면 신경끄고 살수있을듯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고싶음
그냥 그사람들 이어폰 듣거나 옆사람이랑 얘기하다가 웃은거 아님?
내가 착각을 하는건지 모르겠는데 나를 지나칠때마다 반응이 종종 그러네
보통 이런건 기분탓인 경우가 많아 학창시절도 아니고 성인쯤 되면 길가는 사람한테 거의 관심 없지
기분탓일 확률이 99%임. 만약 진짜 널 보고 웃는다고 해도 넌 하등 신경 쓸 이유가 없어. 그 사람들이 웃던 말던 네가 무슨 상관이야? 넌 그대로 변하는 것 없이 거기 있을 뿐이지.
너가 심적으로 여유가 없다보니 사람들의 미묘한 행동이나 시선에 예민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 나도 그렇거든ㅠㅠ 요즘 머 힘든 일 있었다면 들어보고 싶은데 괜찮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