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험은 한문제 차이로 떨어졌다.
그래 내가 부족한 탓 맞다.
대학 졸업후 잠깐 직장 다닌거 빼고 공부만 해서
아무거도 못하는 빼고  된 나...
직업없어 돈 없어...나이는 30초야...
요새 뉴스만 봐도 공무원 채용시장 꽉 닫을 예정이잖아 ..
그래서 못하고 있어...

아르바이트로 생계 꾸리고 있는데 솔직히 알바니까 언제 짤릴지 몰라
전에 알바하던 곳도 1년 넘게 하다 코시국으로 짤렸어...
그냥 뭐하고 살아야 안정적일까도 고민이고...
공부하다 보니 친구들도 멀어지고...사실 돈버는 걔네랑 백수인 내가 맞기가 어렵다...
부모님의 실망감...
부모님 지인들의 무시...
알바할때 실수하면 니가 그러니 그나이에 알바나 하지 이런 핀잔....
매일 밤마다 울다가, 특히 이런 비오는 날에는 더 심하게 울다가..
새벽에야 잠들다 깨서 알바간다...
나도 평범하게 살 수 있을까
그냥 취직해서...똑같이 돈없어도 비슷한 일하는 사람 만나서 가정 꾸리고... 그런 삶
병원 얼마전에 다녀왔는데
의사가 나보고 폐가 많이 상했댄다... 난 담배도 안피는데...
골방에 틀어박혀 공부만 한게 문제인거 같다...
진째 왜살까 하는 우울감이 든다....
취직하면 할머니 맛있는거 많이 사다드려야지 했는데
작년까지 정정하시던 분이 올초 떠나셔서 그거도 못한 불효자식 되고...
지금은 알바빼면 거의 누워 있어 할짓없이...
근데 게임도 재미없도 티비를 봐도 재미가 없어...
그 모든 컨텐츠가 직장있는 누군가 만든거겠지 싶어서...
사실 첫 취업도 직접 발뛰어서 구한게 아니고 교수소개로 간거라
내가 취직하는 방법? 을 잘 몰라...ㅋㅋ  
어떤 ㅅㄲ가 나 왕따시키고 괴롭혀서 2년 계약 끝나고 나옴...ㅠㅠ이제 경단이라 전공 취직도 못하겠지...

나 계속 살아갈 가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