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입니다
여타 다른사람들처럼 친구들과 자연스레 무리가 형성되어
놀고 생활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이 무리안에 몇년전부터 도박중독 친구가 하나 있습니다
저희 친구들이 18명 정도되는데 13명이서 여름여행을 가기로 했고, 이번 성수기때 예약을 실패하는바람에 여행이 캔슬되었습니다 당연하게도 이글을 쓰게된 원인인 도박중독 친구가 돈관리를 도맡아 했구요 예약을 위해 인당 10만원씩 걷었는데 13명돈이니까 130만원이면 굉장히 큰금액이죠 10대학생치고 그래서 우선 좀 스케일이 큰 친구네 친가 가족이 사시는곳에서 다같이 휴가른 가기로 했고 다녀온 후입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보통 예약이 캔슬되었으면 친구들에게 걷은돈을 돌려줘야하는게 상식이잖아요? 겨울방학까지 저축이지랄하면서 빠른 예약을위해 갖고있겠답니다 여기까진 제가 이해가 가능했습니다. 전 이친구들 이외에 다른친구들과도 여행 예정이 있기에 지출이 많았던편이라 그돈을 지금 받고 나중 여행때 준다했고 그친구도 알았다고 했습니다 (이야기당시 7월) 7월에 친구들걷은돈이 100만원대라 이체한도가 생겨서 8월에 주겠다했고 8월자정지나고 바로달라고하면 부담스러울까봐 양심을믿고 1~2일기다리다가 말을 꺼냈는데 씹고 잠수를타질않나 디코에서 친구들이랑 노가리까는거 보고 가서 돈 왜안주냐 이번여행 지출이 많아서
여행당시에 친구들한테 몇만원정도빌려서  그거 갚아야된다니까 누구한테 얼마빌렸냐 이런 좆같은소리를
내뱉었습니다 뇌리에 스치는게 그돈을 도박에 꼴은건가라는 생각을 했는데 우선 전 그돈을 받는게 목표인데 제힘으론 이새끼 잠수타면 그만이였기에 어른들의 힘을 빌리기로 했습니다 같은 학원을 다니는중이였고   거기 원장선생님이 도박중독자의 어머니와 10년이넘는 세월을 함께 지내신 분이여서 이야기가 쉬웠습니다 도박중독자친구는 과거 울면서 군대에있는 자기친형한테 10만원만 계좌로 넣어달라했던 과거가있어 부모님도 의심중이였죠( 잘사는 가정임 용돈도 학생신분에 부족하지않음) 그래서 모두가 의심중이였고 전 학원원장쌤에게 위 이야기를 모두 전달했고
원장쌤도 심각함을 느끼고 도박중독자 부모님에게 직접 연락해서 계좌이체내역등 그친구의 휴대폰으로 하는짓을 모두 까서보았습니다 사실은 더 가관이였지만요 댓글알바등..
그래서 결과는 그친구는 130을 모두꼴은 상태였고 제게 줄돈이없어 버티고있던 것입니다 말도안되는 변명으로요
그리고 모든게 들키고 현재 그친구는 폰을 부모님이 아예 없애버리셨고 꼴에 자존심은 지키려고 폰고장에 여행까지 갔다고 구라치고있습니다 이모든 사실을 아는건 원장쌤,저뿐이고요 이야기가 너무 길어졌는데
이친구를 대놓고 떨치기엔 무리내 분위기가 씹창이 날것 같아 조심스럽게 행동중입니다
곁에두기엔 도움이되는 사람도아니고 이번일로 크게 정이떨어진 상태라 직관적인 판단이 잘 안서네요
이친구른 계속 데리고있으면 갱생이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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