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나이 27 중소 it 다닌지 4개월차인데
원래는 요식업을 계속했었음 야가다 잡부 수준의 막일과 몸쓰는 일 했는데
30되기전에 신분상승 하려고 진로를 바꿨어 그래도 컴퓨터 만지고 서버 만지면 몸 값좀 올라가고 윤택하게 살 수 있을까 하는 욕심에
그래서 아는 사람 회사에 들어갔는데 여기서 내가 존나 빡대가리구나를 많이 느꼈음
입사 2개월차에 뭐 잘못만져서 200만원 날렸는데 회사사람들은 괜찮다 괜찮다 하는데 이미 겁도 존나 먹었고 자존감도 나락가고 있고
이런 와중에 월요일에 크리티컬 터짐 내pc로 랜섬웨어 감염됐는데 내pc타서 회사가 쓰는 서버가 맛탱이가 가버림
주임은 내pc가 털린게 아니라 서버가 먼저털리고 내pc 털린거라고 위로는 하는데 복구업체 말로는 내pc로 타고 들어간 가능성도 있다는거 얼핏 들어서
이미 나락간 자존감에 불까지 질러버림 더 이상 버틸 수 가 없을 거 같음
이제 막 수습끝난 4개월짼데 회사사람들이 위로를 하던 무슨 말을 해도 안 들릴거 같다
여기서 발전을 못할 거 같음 자존감도 바닥이고 회사자체는 좋은데 눈치를 안 줘도 혼자 눈치 존나 보이고 이거 나가는게 맞냐
왜 그렇게 집중을 못 하고 실수를 해. 좋은 직장 상사들 같은데 초보니까 두번 실수는 이해해주고 봐준거 같은데 삼세판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집중하고 잘해봐라. 나도 윗글에 답변 좀 달아줘라
니 적성이랑 안맞는거다
맞아 시발 근데 회사가 좆소치곤 복지나 편의 새로운 직무에 적응하기엔 최적화라 놓치긴싫은데 욕심인가보다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