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정도 전 어머니가 모르는 남자와 함께 있는 걸 봐 버렸습니다.

만난지 얼마나 된 진 모르겠지만 꽤나 사이가 좋아 보였습니다.

그 장면을 본 후부터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가 않아서 너무 힘듭니다.

이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린다면 가정은 풍비박산이 날 것은 분명하고 제가 정말 존경하는 아버지가 무너질 것 같아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부모님이 이혼한다면 제 동생도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게 될 것이 분명하기에 너무 고민이 됩니다.

저는 17살 미성년자라서 제가 혼자 해결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 어떻게 이 일을 해결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친구들 한테는 혹시나 소문이 날까 이야기 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정말 믿고 이 일을 이야기 할 만한 어른도 없습니다.

전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