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만 둘이었어야 하는 집안에
가족들의 욕심때문에 억지로 태어나버려서
살아 숨쉬는 죄와 삶을 살은 죄를 저지를 수 밖에 없었는데
그에 대한 벌로
모든 사람들이
나를 이 세상에서 없애버리고 싶지만
차마 인간으로서 그럴 수 없음을 안타까워하면서
나를 피하는데
지금 앉아있는 이곳 맥도날드에서도
사람들이 내 쪽으로 오다가
나를 보고는 슬슬 피하더니
내 주변에는 아무도 없고...
그렇다면
나는 이 세상을 계속 살아야할까?
아니면 죽음을 선택해야할까?
A. 이 세상을 계속 살아야 한다면
사람들이 원하는대로
내가 산속이나 무인도로 들어가버려야 할까?
아니라면
그럼 나는 이 세상을 계속 이렇게 곶통받고 살면 되는건가
그것도 아니라면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B. 죽음을 선택해야 한다면
쟈살은 불법인데 과연 가능할까?
안아프게 죽을 수 있는 방법은 있을까?
아프게 죽는 방법을 기꺼이 달게 선택해야 하는 것일까?
C. 언제나 그랬듯이
또 나를 투명인간 취급하고
이 글도 댓글없이 추천 비추천 없이
결국 아무런 답도 못찾고 끝나는건가?
나도 니 상황이랑 비슷한거같다
그렇구나 내가 그동안 글을 아무리써도 해결책은커녕 댓글이 하나도 안달려서 그냥 답없으니 그렇구나 싶어서... - dc App
나도 엄마가 전아빠 감옥가고 다른남자랑 자고 생긴놈이야. 낙태를 아빠가 권장했어도 못한다고 낳았다.
한때는 밖에 나가보고 싶어서 하상도로 걸었는데 어떤 여자가 나 보자마자 피하더라
내가 머리가 많이 길어서 그렇긴한데 정말 괴롭더라
무슨 살인마취급 받은거 같았었지. 나보고 놀라자마자 자기 옆 남친같은 사람한테 다가가던데 남친같은분이 나쳐다보는건 정말...
자살을 하라고도 하지말라고도 권장못하겠어. 이건 누구에게나 다 똑같을거야. 난 돈좀 모은다음 시골이나ㅏ 산같은곳에서 땅 산후 조용히 살거야 코코넛 나무도 키우면서
누구에게나 다 똑같은 일이었다면 인싸니 홍대클럽이니 그런건 고사하고 취업 연애 결혼을 한 사람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게? - dc App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는데
아 내가 글을 잘못봄 나만 저러는게 아니라 누구에게나 다 똑같을거라는줄... 그렇다면 난 이제 어떡해야하는걸지... - dc App
지금보니 이해하기 어렵게썻네 ㅈㅅ. 누구도 형에게 "자살해,자살하지마" 라고도 말 못할거란 말이 하고싶었음 형 나도 우리가 어떻게 해야 답을 찾을 수 있는지 모르겠음. 근데 확실한건 디시는 적어도 아닐거야. 컴퓨터속에선 뭘해도 못찾을걸 ㅋㅋ
그렇긴한데... 다른사람들 눈엔 내가 어떻게 보이는지가 너무 궁금했어... 내가 다른사람들을 보면 "아 씨발 내가 괴물새끼였구나...저게 정상이지..." 싶은걸 느끼게 되갖고... - dc App
내가 오죽했으면 여기 글에 쓰기도 했는데 KBS 무엇이든물어보살에 제보할 생각이 들정도로... - dc App
계속 살아 너 무시하는 사람들 너도 없다 생각하고 너한테 잘 대해주고 몇살인지 모르겠지만 고시원이라도 너 자존감깍는 사람들이랑 같이 살지말고 그렇다고 연끊자 하지는 말고 그냥 연락하지말고 몇 년이라도 따로 살아보고 한 번 열심히도 살아보고 한 번 꾸며도 보고 쓸데없다고 생각했던 것도 한 번 배워보고 운동도 해보고 너 스스로한테 잘보이도록 한 번 해봐
너를 고통스럽게 하는 사람들때문에 너가 피해보고 그만 살기는 아깝지 않나? 어차피 죽을 거면 열심히 한 번 살아보고 여러 경험도 해보면 어때? 그러다가 하고싶은 거 찾아서 꾸준히 하고 나중에 여유 좀 생기고 그러면 가족들이랑 터놓고 얘기할 기회가 올 수도 있고 그 때 상황보고 화해를 하든 더이상 안만나든 암튼 응원한다
가족에 대한 불만은 아니고... 밖에만 나가면 사람들 반응이 저러니 이유가 뭘까 내 모습이 어떻게 보이길래 그럴까 인터넷으로라도 다른이의 시선을 확인해야하나 그렇게 되다보니... - dc App
영어 배워놓는 거 추천 해외도 좀 나가보면 좋은데 워홀 이런 거 가능한 나이면 가봐 꼭 1~2년 안채워도 되고 중간에 나와도 되니까 가보면 진짜 사람들이 너한테 신경도 안쓸거야 뭐라고 지적질하는 사람도 없고 그냥 어버버 하지말고 그냥 편하게 말걸어봤다가 파티도 초대되보고 놀기도 해보고 지금은 많이 힘들겠지만 벌써 인생 끝내버리기엔 아직 많은 세상이 있다
여러 가지 스타일 도전해봐 아니면 너가 너를 영상으로 찍어서 너가 제 3자라고 생각하고 봐봐 아님 어디가서 캐리커처 그려달라고 해봐 영상찍은 거 유튜브나 그런 데에 올려도 반응은 대충 알 게 되겠지
돈 많이 모아서 해외 뜨는게 답인거 같다 유독 시발 한국은 남한테 쓸데 없이 관심 쳐 많은 새끼들이 많아
해외에도 냄새나고 못생기면 피함
내가 냄새나고 못생겼냐?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