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8월 갓 졸업하고, 전업 예술인으로 살기로 마음먹은 20대입니다. 

졸업하고 처음으로, 큰 프로젝트를 하나 주도하게 됐어요. 예산을 따오는 것도, 사람을 모으는 것도 다 제가 하고 있습니다. 
오늘 첫 모임이 있었는데요. 너무 떨리고 무서웠어요. 
저는 정말 경력이 없고 잘 하는지 스스로도 자신감이 없는데, 저와 함께하겠다고 모여주신 분들이 꽤 많았거든요. 
왜 나와 함께하지. 나 이거 잘 할 수 있나. 왜 시작했지. 불안했습니다. 

저 잘 할 수 있을까요? 프로젝트를 잘 주도할 수 있을까요?
너무 두렵고 무서워요. 

처음은 다 이렇게 무서운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