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버스에서
내 옆 빈자리로
왠 여자가 앉았다
속으로 (씨발) 이라고 욕하면서...
그러더니 자기 내릴 곳 다 왔는지
재난으로부터 도망쳐나오는 피해자마냥
호다다닥 뛰쳐나간다
내가 한번
무엇때문인지 너무 궁금해서
진짜 꼭 한번 물어봤으면 싶어서
일어나보았다
그 여자는
그걸 보고는
마치
꼬츄를 내밀고 다가오는 조두순을 대하듯이
목숨을 위협받는 얼굴을 하고 있더라...
진짜 이걸 어디다가 물어봐야하는지
너무 답답해죽겠다
길가다가 아무한테나 그냥 터놓고 물어볼까?
"저기요 죄송한데 제가 괴물처럼 생겼나요?"
내가 괴물처럼 생긴거 맞으면
인정하고 내가 세상밖으로 안나오면 끝나니까
제발 좀 알려줬으면...
너희들이 아무 답도 안해주면
문제가 무엇인지 전혀 알지못하는 나는
도배를 해서라도 이 질문을 계속할 수 밖에 없어...
사진을 올리던가
디시에다 얼굴팔아봤자 할 얘기가 다 뻔하지 - dc App
니가 보고 느낀게 정말 사실일수도 있지만 내가 볼땐 니 낮은 자존감과 피해 의식이 니 눈에 필터를 씌운 것 같다. 혼잣말로 "씨발"이라고 말했다 했으면 차라리 모르겠는데 독심술사도 아니고 남 속 마음을 니가 어떻게 읽어.... 가까운 상담소 찾아가서 도움을 좀 받아봐.
그 특유의 움직임이 딱 있어...그냥 앉으면 될 것이지 한번 멈칫하고서 머뭇거리는 모습...앉고는 싶은데 빈자리가 내 옆에말고는 없어서 어쩔수없을때 그 불쾌한 기분을 나타내는... - dc App
마스크 써서 다 가렸는데 그렇게까지? 옷을 위험하게 입은건가 그것도 아니면 너의 오해같은데 - dc App
옷 그냥 출퇴근 사복... 청바지에 아무것도 없는 셔츠... - dc App
옷도 평범하게 입었고 마스크도 쓰고 있다면 너 피해의식같은데? 남자승객 옆에 앉기 꺼려하는 애들이 멈칫하고 앉고 그러더라 어차피 그거 안앉는다고 크게 힘든것도 아닌지라ㅇㅇ 혹은 너 돼지거나 근돼냐? 의자 1.5칸 먹고 있으면 나도 멈칫하고 그냥 안앉고 그런다
버스 맨 뒷좌석 널널하게 앉으라고 4인용으로 바뀌어서 칸막이 일일이 다 막아놨던건데 그것도 싫다면... - dc App
뒷자리 굳이 기어 올라가기 귀찮아서 안올라가기도 하고 그래 나도 자주 그럼 ㅇㅇ 힘들겠지만 남들 그러는거에 너무 신경쓰지 않는게 좋아보인다 다들 너한테 관심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