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늦게 입시 시작해서 6달 지났는데
부모님이 자기 사업 물려받으라는데 어떡하죠
그림이 좋긴한데 돈도 너무 많이들고.. 꼭 그림을 그려야겠다 정도로 좋아하진 않고요
운좋게 지방대학 붙어도 대학가서 뭐 하지..라는생각도 드네여 잘 그리는편은 아니라서,,,
사업은 그냥 자동차 쪽인데 땅도 있어서 거기 물려받으라고 하시네여 근데 저는 사업 자신도없고...잘 될지도 모르겠고..
그림도 요즘 좀 지쳐서 힘들긴한데 여기서 포기하면 뭔가가 나중에 후회 할것 같기도하고...
고민이네여
이미 갈팡질팡하는거보니 열정도 없는것같고 가망도 없네 그냥 사업이나 물려받으세요
ㄷㅈ임 뭔놈의 미술이냐 나중에 취미로하든가하고 물려받아야지 - dc App
사업 물려받으샘; 예술 활동은 평생 할 수 있음 나도 본업으로서의 음악은 접었지만 주말마다 시간 내서 곡만들고 앨범도 내고 유튜브도 하면서 간간히 음악하는 지인들 곡 작업도 도와주니까 삶이 꽤 윤택해진다..
예체능은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딱 그정도까지가 가성비 좋은거임 본업으로 하면 재능있고 영업력 좋지 않는이상 많이 힘듬
직업이나 직함은 하나가 아닐 수 있음. 김세황 기타리스트도 경제학 박사 출신이라 경제학과에서 강의 하지만 기타리스트로 유명하고, 연예인들도 대중들에겐 연예인으로 유명하지만 실제로는 각종 소속사 사장이 되기도 하고... 인생 길고 사람의 가능성은 하나의 직업 안에만 묶이지 않는 경우 많음. 특히나 예체능은 다른 직업과 병행하기 꽤 괜찮은 편이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