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한번 해결책을 제시해줘

일단 여자친구랑 3년넘게 만나고 곧 결혼예정임

그저께 여자친구가 자기 인스타 스토리에 언더붑 드레스 사진을 올림 (노출심한 사진 안올리기로 약속했었음/ 이런걸로 옛날에 자주싸
워서 인스타 서로 팔로우 안되있음)
어제 내 지인이 그걸보고 말해줌
그래서 얘기를 듣고 전화로 '자기 혹시 내가 싫어하던 드레스 사진 인스타에 올렸어?' 라고 물어보니 안올렸다는거임
일단 거짓말인거 알지만 넘어갔고
오늘 내 생일인데 저녁먹고 있는 와중에 다시한번 얘기 꺼냈음
' 가슴노출 심한 드레스사진 안올렸어?'
' 어 '
' 확실해?'
' (약간 당황하며) 그거 000이가ㅡ말했지?'
' 어 너 왜 거짓말했어?'
' 인스타 피드엔 안올렷어 스토리에 올리고 내렸어'
이러는거임 뭐하튼 이런식으로 얘기하다가

여자친구는 뭔 상관이냐고 내 자유라고 자긴 잘못한거 없다고
성질냄
그래서 일단 담배한대피고 진정하고 돌아와서
그냥 약속 어긴거 사과해 앞으로 뭘 올리던 터치 안할테니까 라고 말했음
그러더니 너 기분상하게 한건 잘못인정할게 근데 난 약속 어긴적 없고 그리고 별것도 아니고 내가 뭐 이상한거 올린것도 아닌데ㅡ제발 좀 넘어가라 라고 하는거임
이 상태로 졸라 또 말싸움 시작됨

내가 나랑 약속하지 않았냐고 하니까
비키니 사진 올리지 말라매?
이건 비키니 아닌데? 이러고

내가 그럼 담배피지않기로 해놓고 내가 연초대신 전담이나 대마초같은거 하면 나는 약속지킨 잘못없는 사람이네? 라고 하니까

어 차라리 연초말고 그게 훨씬 나은데? 이럼

하튼 뭐 이런게 졸라 많은데
그동안 내가 진짜 포기한게 많거든?
근데 본인이 약속어긴 일들에 대해선 저렇게 말살짝 바꿔가면서 졸라 성질내고 대화가 안됨 어떡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