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가서는
나만 찝어서 일부러 싫어하는 담임까지 있었고
중고등학교 가서는
중학교 차석 입학했더니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하도 좋아하니깐
차별이네 편애네 소리 나오면서
꼭 나를 괴롭혀서
내가 곶통받는것을 즐기는 존재들이 떼지어서 존재했고

대학 들어가서는
남들처럼 알바 하면서 벌어서 다녀야되는 상황에
면접 가는데마다
결과는 이따가 알려줄게요
안될거 같아요
다음에 연락드릴게요
이딴 소리만 나오고

내 목소리가 병신이네
내 키 내 얼굴 내 몸
내 성격
눈빛이 그게 뭐에요
강한 기운이 있네
착하게(≒ㅂㅅ같이) 생겼네

여기와서는
이제는 하다하다 나보고 조현병이라느니

내가 그렇게
이 세상에서 삶을 살아가겠다는게
그렇게 못마땅한 일인가?

그렇게 싫으면
내가 죽으면
너희들은 만족하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