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24살이고
누나는 29살이야
맨날 같이 디코하고 게임하면서 많이 친해졌는데
최근까지 별감정이 없었다가
어제부턴가 누나 생각만하고 좋아한다는 감정을 느꼇어
좀 많이 친한 사이라 혹시 고백하면 받아주지 않을까라는
망상도 했는데
방금 거울로 내 못생긴 모습을 보고 바로 마음 접었다
서로 남에게 말 못할 취향, 성격, 경험, 고민 등을
공유할정도로 정말 친하고 이성에 관한 이야기도
정말 많이 하는 사이인데
거울 한번 본거때문에 모든 가능성을 포기해버렸다
주변에 대시하는 남자도 좀 있던데
내가 여자여도 굳이 나같은놈이랑은
절대 안사귈거거든...
너무 슬프다
나는 앞으로도 누군가를 좋아하지 않으려 노력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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