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는 20대 초반이며 전문대학교 졸업 후 9개월의 취준끝에 

운좋게 IT대기업 회사에 들어갔습니다.


회사에 입사한지는 2주쯤 되었고

현재 회사 일할거 기초사항들을 분석중이며

온보딩 과정으로 작은 프로젝트를 진행중입니다.


제가 2년전부터 이 일에대해서 배우고 공부해왔지만

막상 또 회사에서 일할것들을 살펴보니 막막하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모르는건 사수님한테도 물어보고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하고있습니다.


이렇게 계속 공부를 하다보니 내가 여기는 어떻게 붙은거고 정말 나한테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뽑은건가? 라는생각도 듭니다.


신입이라 지금은 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지만 

제가 6개월 ~ 1년 뒤에는 정말 회사 일을 시작하게 될텐데

그때가서 또 잘할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그리고 제가 이 일을 정년까지 할 수 있을지도 걱정입니다.

앞으로 계속 기술은 발전할것이고 계속해서 개선사항은 생기고

유저들에게 더 좋은 것들을 제공해야할텐데...


그래서 든 생각이 돈을모아서 내가 하고싶은걸로 돈을 벌자 라는생각이었습니다.

2년정도 일을 하고 그만두면 모아둔돈이 4000만원정도 될것같아

그 돈으로 트위치나 유튜브를 해볼까 합니다.


게임하는걸 좋아하고 또 사람들과 대화하는것을 좋아하다보니..

그리고 5년전에 학생 신분일때 1년 반정도 방송을 해보기도했고(구독자 200명가량, 평소 시청자 10명, 수익 4만원)

아직까지도 방송에대한 마음은 남아있습니다.


물론 방송도 힘든거 압니다.

하루 7~8시간 방송해야되고

일주일에 못쉬는날도 있을거고

만약 중도에 그만둔다면 나에게는 아무것도 남아있지않는 그런 상황이 되는..(경력같은거 안쳐줌)


하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을 정년까지 할 수 있을까 

지금 하고있는 일을 정년까지 하면 과연 행복할까


논외로 제가 취직을하고 명절 선물을 받아와 부모님을 드리고

제 이름이 박혀있는 명함이 나오니까 부모님도 좋아하고 친척들도 다 좋아하셨습니다.

그래서 만약 지금 그만둔다면 다 실망하시지않을까 싶네요..


3줄요약

1. 20대 초반 신입인데 너무 일을 잘 모르겠고 어렵다.

2. 과연 이 일을 정년까지 할수있을까?(물경력, 계속 공부를 해야된다는 두려움)

3. 2년정도 일을해서 4000만원정도 모아서 개인방송을 해보는건 어떨까(방송을 만만하게 보는거 아님, 게임하고 수다떠는걸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