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외사는 유학생입니다
여기서 작년부터 지주 만났던 친구가 있는데요
참고로 저도 여자고 그 친구도 여자에요
그런데 이 친구가 작년에는 옛날 룸메들이 자기 생일 챙겨줬었는데
이번년도에는 룸메가 바껴서 이번주 생일을 안챙겨 주나봐요
그래서 저한테 놀자고 하더라구요 술마시자고
그런데 이친구가 행실이 평소에 바르지 않기고 하고 (남자친구 두고 다른 남자들이랑 잠자리를 가진다거나 다른 언니들 몸매 험담하고)
자의식이 과해서 자존감이 높아요.
그런데 이친구 말을 직접 들어보면 남을 통해서 자존감이 높아지는? 예를 들면 뚱뚱한 사람이나 자기 기준에 못생김 사람 혹은 돈이 없는 친구를 보면서
나는 날씬하고 얼굴도 이쁜편이고 내가 엄청 돈이 많은 거 같지는 않지만 먹고 싶으면서 살 수 있는 사람~!
이라는 생각으로 항상 말을 해요.
솔직히 심보가 못됐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이런친구랑 이제 시간을 같이 보내고 싶지 않아요..
생일 날에도 굳이 내가 이런애랑 왜 있어야 하지?
라는 생각이 있구요…
3일 후 그친구 생일인데 어떻게 약속을 취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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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아 미안한데 나 그날 선약있어서or집 경조사있어서or시험있어서 ㅠㅠ 블라블라
자존감이 오히려 낮아보이는데.. 분명 님도 다른사람한테 뒷담까면서 내가 걔보다 낫지 근데 걔랑 놀아줄 사람없어서 불쌍해서 놀아주는거야~ 그러겠죠. 그냥 장문의 메세지로 너랑 더이승 연락하고싶지않다하고 차단해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