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출신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출신을 밝히면 대부분 동정심받으려고 저러는 구나라고 생각하더군요


내년 6월에 결혼을 생각하는 오빠가 있습니다.

최근 그 오빠가 인스타에 있는 팔로워 친구를 가리키며, 이 친구도 

같은 시설, 같은 학교 출신이냐고 물어 보더 군요.

저는 친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했습니다.


다음날 오빠가 다시, 회사 사람들 중에 이 여자 아는 사람이 있는데,

그 여자는 서울에서 유명한 키스방 종업원인데

인스타에 나오는 여자의 남자 친구는 키스방 관계자라고 하더군요.


그 실장한테 시간당 10만원을 지불하면, 그 여자가 있는 방번호를 

알려 준다고 하였습니다.


즉 남자 친구가 본인의 애인을 손님에게 빌려주는 대가로 시간당 얼마씩 받는 것이죠

(저는 처음에는 키스방이 정말 키스만한는 곳인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오빠는 그 여자와 더이상 연락하지 말고, 제가 다녔던 학교 시설 출신 

사람들 결혼식에 초대하지 마라고 했습니다.

저는 왜 그렇게 과민반응이냐고 대응했고

어차피 친한 친구도 아니어서 연락도 안하고 지낸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아는 지인이 학교와 시설 사람들 뿐인데....

오빠는 결혼식은 우리끼리 작게 하자고 ....


이 이야기를 친한 지인에게 말해 보았더니

그 오빠의 회사 사람이 인스타에 있는 친구의 손님이 아니라

결혼할 오빠가 인스타 친구의 손님이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실 앞뒤 정황을 보더라도,

제 인스타를 보고, 그 친구를 인지한 것도 오빠가 먼저였으니....당연히 그럴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희 학교를 졸업한 친구들이.....

그렇게 좋은 환경의 직장을 다니지 못하기에......알게 모르게 그런 일을 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이거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저도 미쳐 버릴거 같아서 글이라도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