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도 나빠 수업내용같은게 전혀 머리에 안들어오고
들어왔다해도 시간 지나면 금방 까먹어버림
남들 다하는 간단한 편의점알바 적응은 물론 운전면허 따는것도 못하고
단순생산직이나 노가다 역시 내딴엔 빨리해볼려해도 느릿느릿하고 그마저도 일 못한다는 소리 듣고 자괴감에 그만둠
그렇다고 코인이나 주식 할 정도의 기본적인 지식이나 돈도없음
나이도 이제 30넘어가는데 이젠 살자 말고는 가망이 안느껴짐
차라리 장애인이었으면 부모나 주변인들로부터 동정이라도 받았을텐데
장애인에도 속하지못하고 비장애인에도 속하지못한 어중이떠중이병신인데다
남들 다 하는 기본적인것들조차 못한다는걸 깨닫고 자기혐오가 극에 달하더라
운동 같은걸 해봐도 내 정체성자체가 병신쓰레기인게 바뀌는것도 아니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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