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 식당에서 저녁먹고 나오는데 위에 분하고 마주쳐서 인사드렸어요 그런데 다짜고짜 살쪘다고 하면서 옆에있던 마른 여자 상사가 너는 좋겠다 그렇게 일하는데도 살안빠져서 부럽다면서 살좀 달라고 계속 그러고 남자 상사는 부서 바껴서 편하고 좋냐면서 물어보셔서 순간 경직되고 기분 나쁜데 굳은 제 얼굴 보더니 또 한마디 하더라구요 나이 그만큼 먹고도 아직도 표정이 굳어있냐고 웃으라는데 참..뭐 이런 개같은 경우가 자랐나 싶어요 그만 가보라고 해서 가고 있는데 그 마른 여자 상사가 계속 제 뒤통수에 대고 살좀 달라고 제 이름 부르면서 그러는데 쪽팔리고 왜 저러나 싶고 진절머리가 나요 나에 대해서 겉모습만 보고 비아냥 거리고 뭐라 하는 그 사람들이 너무 치가 떨리고 회사를 그만두고 싶은데 일자리 찾기는 힘들고..혼자 화장실에서 울다가 밥을 먹지 말아야 겠다 싶고 앞날이 캄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