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개인적으로 어떠한 것을 교습하는데

원래의 레슨비를 한 번에 (150만원이면 꽤 거금이죠.) 입금을

해주겠다고 사람을 조수석에 태우더군요.


복합 건축물 1층에 은행이 있었는데. 

지하 주차장에서 1층으로 올라와 그 금액을 제 통장으로 입금한 다음

교습을 해야하는 장소에 (그러니까 제 방이죠.) 와서

갑자기 교습 내용을 듣던 중 돌변 하시더군요.


(거기에 자신이 정신장애를 앓고 있다고 자동차 안에서 그러더라고요.) 

그리고 하신다는 말이. .


" 선생님께 신뢰를 얻으려면 . . 그래서 150만원을

한 번에 입금 한건데 . . "


" 새벽 1시에 교습이 끝나도 된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


" 150만원 환불해 주십시오. 안 하려고요. "


" 아니 왜요? 멀리 까지 오셨는데 제가 적어드린 것은 가져가시죠.

XX님이 물어보셨던 기초 이론 입니다만? "


" 아니 무조건 환불해주세요. "


그래서 저는 약간 당황한 상태에서 제 집에서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 

다시 자동차를 타고 근처 은행으로 이동하여 제 현금 카드를

ATM기에 넣었죠. 근데 그 분이 하루 이체 한도 30만원을 이해 못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하루에 30만원 이상 쓸 일이 과연 있을까요?


그래서 오늘이 토요일이고 일요일도 은행이 휴무이기 때문에 월요일 오전에 입금시켜주겠다고

하니 그 분께서 갑자기 언성을 높이며 무슨 부모님 돈이라도 받아오라나? 

집안 생계를 제가 책임지고 있는데 몇 가지 생각을 도약하여 막말을 하더군요.


저도 그 때 살짝 화가 나서

말 싸움을 하게 되었지요.


경계성 인격장애의 특징 자체가 정서적 불안, 충동성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겨우 물어본다는 것이 " 앰프하고 기타 얼마짜리예요? "


저는 그 분이 이상한 공격성을 갑자기 띄는 바람에 놀라서

(다행히 저희 동네에서 경찰 지구대가 있습니다.)

지구대로 뛰어 들어갔죠 . .


그 때 경찰도 불신한 분이 저 150만원 입금 한 분이거든요? 황당합니다.

10여분의 대화 끝에 경찰이신 분이. .


" 무슨 얘기인지는 대충 알았는데 30만원을 찾아와서 저 분에게 드리고

나머지 금액은 평일 월요일에 주시면 되잖아요. 성함 전화번호 사시는 곳

주소 적고요. "


저는 그 말을 알아듣고 도보로 1~2분 거리에 있는 은행에서 5만원짜리 화폐

6장을 꺼내어 내밀었습니다. 물론 그걸 세어보지도 않고 그냥 가려는 황당함에


" 저기, 경찰 있으신데서 화폐 갯수 확인해보세요. 30만원 맞죠? "

" 예, 맞네요. "


" 그럼 나머지는 월요일날 은행이 업무를 하니까요 월요일날 오전에 입금을

해드릴께요. "


. .


" 오해는 풀렸지만 다시는 무료 강습이나 취미 연주자는 안 받으려고요. "


" 세상에 벼라별 사람이 다 있네요. 자신의 정신장애인임을 밝힌 그 분이

경계성 인격장애라고 합니다. "


음, 그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