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교 하고싶은데 뭔가 이런걸로 하기엔 또 아니다 싶고 용기도 없어서 조용히 있는데 진짜 뭔가 애매하게 거슬리고 빡쳐.
내 3년된 단짝이 있는데 3명끼리 A랑 B 그리고 나까지 있었음. 싸운적 2번정도 있었고 모두 A가 혼자 노는거 계획짜고 B랑 내가 노력안해서 힘들다는 그런 내용.
그래서 그랬던거지 중1 되니까 다른애들이랑 놀더라고 서운하긴 했지만 어쩔수 없었어. (아니 근데 진짜 하교만 같이함)근데 얘가 중1 끝나니까 B랑 나한테 걔네 뒷담하더라고 근데 걔네도 얘기 들어보니 정상적이지 않아서 이해가 갔어.근데 2학년되서 또 새로사귄 친구 한명을 나한테 하교하는중 뒷담 함. 그래도 다 꿋꿋히 들어줬는데 가끔 현타옴 내가 대나무숲도 아니고 ㅋㅋㅋ
그러다 이제 대나무숲에서 다른 역할로 교체 되더라고.
(대여함ㅋㅋㅋㅋㅋㅋㅋㅋ)
연필 달라해서 줬는데 그 이후로 매일매일 필기도구를 조회부터 종례까지 빌려가더라고 ㅋㅋㅋㅋ
그리고 하다하다 이번엔 머리끈까지 ㅋㅋㅋㅋ
뭔 앞친구랑 머리끈 얘기하다 나 쳐다보다가 눈치껏 내 머리에서 빼감 나는 그때 피곤해서 개빡쳤는데 웃음만 나옴 ㅋㅋㅋㅋ
그리고 종례시간 다가오니까 주라고 했는데 다음에 준대 ㅁㅊ ㅋㅋㅋ그때 금요일이라 다음주에 준다는거임 ㅋㅋㅋ
근데 얘가 또 정 떨어지는게 ㅋㅋ 새 친구들한테 빌리면 되는데 나한테 빌리는게 이미지 관리같아보임 ㅋㅋㅋ다른반이여서 그런지 B한테 체육복 빌리고 역사교과서 빌리고 ㅋㅋㅋ그리고 심하면 1개월 지나고 돌려준적도 있음 ㅋㅋㅋ
일진한테 합리적으로 물건 뺏기는 느낌임 ㅋㅋㅋㅋ
근데 또 걔 사귀는 얘 생기면 주변인들중 제일 마지막으로 알게된것도 나고 다시 썸타는얘 생긴거 같았는데 나한테만 그 재밌는 얘기 안해주고 아 진짜 ㅋㅋㅋㅋ
걔랑 내 사이가 너무 평화롭기도 하고 용기도 없는 내 탓에 절교는 관둬야 할듯.
아 근데 진짜 빡친다 ㅋㅋㅋㅋ 나 어떡함 ㄹㅇ
털어놓으면 나만 예민보스 될듯
쿨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