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나 편하라고 반말로 쓰는건 미안하다..
나랑 연락 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어제 친구랑 둘이서 술 마신다고 해서 별 걱정도 생각도 없이 보내줬다. 친구는 같은 동성이였고 나는 그냥 별 생각도 걱정도 없었다..
11시 쯤인가 술 다 먹고 집에 간다고 톡 하더라 많이 취했다고
연락하던 사람은 술자리에서 그 사람 집까지 새벽에 택시를 타고 4-50분 거리야. 어디 나갔다오면 맨날 무조건 한시간은 씻고 자는데 집 간다고 연락 온 뒤로 한시간 뒤에 씻고 누웠댄다. 정황상 11시쯤가면 택시타고 가고 씻고 머리까지 말리면 2시간은 거뜬히 되는데 너무 의심이 가기 시작한거야
그래서 같이 있던 친구 SNS를 염탐 했었지 웬걸 둘이서 만나는게 아니였더라…. 다른 이성이 한 사람 더 있었네?
진짜 백번천번 이해해서 집은 다 잘 갔다고 생각은 했는데
친구 SNS엔 이미 한시간 전에 집 가서 올린 사진이 있더라ㅠ
연락했던 분이랑 친구는 같은 동네인데..
이거 내가 오해해도 되는 부분 맞지? 그래서 연락을 남겼는데 자고있는 몇 시간전 활동했다고 뜨는게 톡 씹고 활동중으로 바꼈더라..
나 진짜 속상하다 정말
연애 왜 이렇게 어렵냐 아니면 너무 착하게 살면 안 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