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6학년이고, 최근에 엄마께 결심하고 바이올린 전공으로 하고 싶다 말씀드렸습니다. 흔쾌히 허락해주셨고 레슨을 저번 주에 처음 받기 시작했어요. 이번 주 월요일에 코로나 확진 판정 받고 엄마, 동생, 저, 이렇게 셋이서 집에 일주일 간 머물러 있어야 하는데(이번 주면 끝) 부끄럼을 많이 타서 엄마 귀에 작게라도 소리가 들어가게끔 연주하기가 눈치보입니다. 딱 두 번 한 적 있는 것 같은데, 할 때마다 가끔은 지적도 그렇고 제 연주도 아니고 연습하는 걸 너무 의식하고 연주로 받아들이는 듯한 감이 있어서 쉽게 연습하지 못하겠습니다. 이번 주면 끝이긴 하지만 앞으로도 주말이나 연휴에는 집에서 연습해야 하는데 어떻게 못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