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휴학한 대학생이고
돈벌면서 살고있음
이 직장은 엄마 지인이 추천해줘서 다니는데
하필 엄마가 지금직장 관두고
내가 다니는데로 오려고 한다….
둘다 차가 없으니 같은 셔틀타고
여기 일이 정확한 시간에 항상 끝나는게 아니고
일찍 끝날수도 있고 그렇다
지금까진 쉬는날이 정해졌었는데
난 사실 엄마가 집에 있는게 싫고
내년에 대학다닐땐 대학근처로 런하려고
지금 돈 악착같이 모으고 돈 나가는거 줄이려고
집에서 붙어있는건데…
휴일에 집에 가족들이랑 있으면 숨막힌데 안그래도
직장이 커서 망정이지 아침 퇴근 거의 겹치고
그리고 일찍끝나면 엄마가 집에 와있을수도 있다는 압박감
이게 날 미치게하는데
지금 직종 힘들고 관두고 돈은 벌어야하니
그나마 여기직종 정보 들은거 있어서 여기온다는데
딴데 알아보기엔 나이가 너무 많고
내가 불편해 하는거 아는데도 조건이 하도 안되니깐
좀 이해해달란 뉘앙스로 자꾸 말하네 시발…
그렇다고 시발 불편하니까 오지말라고 하면
왜 내가 오는게 싫냐
이제 나 불러주는곳은 조건이 힘들다 등등
집분위기 좆창나고
뒤끝 작렬해서 사사건건 지랄할거같은것도 싫고
당장 3개월만 버티면 되는데 왜 나를 이리 괴롭힐까
제발 아… 마음으론 변심해서 딴직장 갔음 하는데
막상 다니는데가 힘들고 그러면 집에와서 히스테리 부릴거고
그냥 내가 집 나가는게 최선인데
내가 내년에 더 윤택하게 독립하려면
지금 꾹꾹 참아야하는 이 이중적인 상황이 돌아버리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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