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살면서 다른 이성을 보더라도
별다른 감정을 느껴본 적이 없고

아이돌이나 연예인을 보더라도 아무런 느낌이 없었는데


그 선생님을 보면서 처음으로 좋아한다는 감정을 느낀 것 같다

진짜 하루종일 그 선생 생각만 나고
해야 될 공부도 손에 안 잡힘

딱 내 이상형에 들어맞는 사람인데
하필이면 학교 선생님이라는 게 ㅈㄴ ㅈ같다

이뤄지기 어렵다는 건 당연히 알고 있지만
어디 하소연하기는 쪽팔리고
그렇다고 조용히 있자니 ㅈㄴ 맘이 답답해서 여기에라도 글 좀 남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