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년사귄 남친이랑 헤어짐.

사귈때나 헤어지기 전에나
더치페이하거나 내가 남자친구한테 돈 더 많이쓰거나 둘중 하나.

헤어지기 4개월 전부터는 나혼자 데이트비용 300정도 감당함. 남친 돈 한푼도 안씀.

남자친구가 중간중간 돈필요하다해서 10만원정도 빌려주기도 함.

그러다 일주일 전에 내가 헤어지자고 하면서 빌려줬던 돈 갚으라고 했더니
남자친구가 9만원 송금해줌.

내가 좋게 헤어졌다면 돈 더달란 소리 안하겠는데
남자친구의 변심 + 변심 전 태도 ㅈ같음 < 이 사유로 끝이 안좋았음.

개꼴받아서 너는 양심이 있으면 이것보다 더 갚아야 맞지 않냐고 따졌더니
30만원 보내주더라.

받고 걍 연락 관뒀는데
남친이 뒤에서 내얘기 했나봐
나한테 빌린 돈 10만원정도밖에 안됐는데 내가 돈 더뜯어갔단 식으로ㅇㅇ;

근데 난 솔직히 30만원도 적게받았다고 생각하는게,
그동안 반년 좀 넘게 동거했을때도 남친 월세 1달 혼자 감당하고 나머지 내가 싹감당함. 보증금 공과금까지.
걍 하나하나 금전적으로 따져봤을 때 내가 걔보다 사용한 금액이 높음.

내가 나쁜거냐?
빌려줬던 금액만 그대로 받아갔어야 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