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중2때부터 놀던 6명 무리가있거든. 근데 나만 혼자 대학가고 나머지 애들 다 재수해서 길게 못 봤었거든? 그러다가 오랜만에 만나서 노는데 내가 달라졌대. '평소처럼 하지 왜 철든척 하냐' '장난인데 너답지않게 왤케 진지해졌냐' 등등 내가 초심잃었다면서 존나 싸웠음.
물론 학창시절엔 장난 엄청 좋아하는 편이었지만 성인되고나니까 마음가짐을 좀 다르게가지고 싶어서 많이 진지해지고 장난도 줄이고 텐션낮추고 철들었는데 친구들은 이게 마음에 안든대.(별것도 아닌걸로 진지빤다, 철든척하지마라 등등)
이거 내가 비정상이냐? 그냥 손절하고 나랑 맞는 대학친구들이랑 노는게 맞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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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학창시절 친구들이랑 관계 이어가고 싶으면 너가 텐션 맞춰주는 거고, 그럴 필요 못 느끼면 그냥 대학생 애들이랑 친하게 지내면 되는 것임. 사람은 자주 바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