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20대중반인 찐따인데 조온나 어렸을때 어울렸던 5,6살때 친구 전화번호를 엄마가 알아내서 사회성이나 길러보라고 나한테 넘겨주더라.
참고로 나는 사회반부적응자에 공부부터 뭣도 하나 이뤄내지 못했고 친구라곤 거의 없는 수준임. 맨날 집구석이랑 물아일체중. 성격은 씹찐따라서 부모님이 매일 걱정하는 수준임
그 친구는 엄마얘기로는 학년 꿇으면서까지 검정고시로 예체능? 쪽으로가서 피아노 쪽으로 나아가는 찬란한 커리어 밟던 친구였음. 성격도 좋다고 함. 엄마가 카톡사진 보여주는데 살짝 통통하지만 얼굴 하얗고 여자애 몇명끼리 여행다닌 사진보니 나랑달리 살아온게 너무 빛나보이더라
아무튼 엄마가 친하게지내라고 톡하라고 강요함. 근데 나는 얘에 대한 기억이 없음. 걍 좋은 이미지로 남은 애 수준? 거기다 나같이 행동부터 걍 누가봐도 씹찐따냄새나는 애가 지스스로 집안일하면 성공대로걷는 애랑 톡을 어떻게 함.. 누군지도 거의 모르는데.. 엄마가 톡 안하면 화낼거 같은데 어캄..
어떻게 톡 보내야하지?
어머니가 중매해주시는 거임....? 나이는 중매할 나이는 아닌 것 같은데....
ㄴㄴ 중매아니라 걍 친구처럼 지내라는거임.. 아줌마들끼리 친해서 어울리는데 애들끼리도 사이좋게 지내라는뜻에서 먼저 톡해보라는거..
나는 이해가 안감...우리 엄마 친구 딸래미 나랑 한 살 차이 나는데 연락하라고는 안 함. 그냥 부모님이랑 부모님 지인분이랑 그 친구랑 다같이 만날 때 안면 트고 얘기 다시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부모님들도 친했고 그 친구랑 어려서 그나마 어울렸던지라 엄마가 너희도 다시 친해지라는 의미에서 그런말한거 같음. 근데 난 찐따에 안면트고 만나기엔 내가 너무 무서워서 톡으로 하라고 엄마가 그러는거임..
뭐야 부모님 지인도 아니야? 아니 무슨....내가 역으로 생각해도 20년만에 연락온 애이면 보험팔이, 껄떡대는 걸로 오해하겠다. 어머님이 너 걱정해서 괜헤 그러시는 것 같네. 보낼거면 그냥 "잘 지내? 어머니한테 너 얘기 듣고 옛날 생각나서 연락해봤어" 라고 하는게 베스트인 듯
그게 그나마 베스트인가.. 일단 고마워. 나도 걔입장에서 오해살까봐 무서웠는데 일단 좀 이따 엄마랑 얘기해봐야지
그냥 만날 수 있으면 만나서 얘기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하기는 함. 그냥 잘해볼 생각말고 인사한다는 차원에서 깔끔하게 입고가서 하면 걍 별 생각 안 할 듯
그게 낫겠다 땡큐 고맙습니다우
정신병자새기 니애미다 앰생새갸 넌 정신병이나고쳐라 애미디진새갸 아직도이러고사네
거 누군지 모르겠는데 난 진지하니 저리가쇼
정신병자새기 니애미다 앰생새갸 니가욕하고 애미디진새갸
정신병자새기 니애미다 앰생새갸 초딩새갸
하기 싫은거 억지로 연락해봐야 좋은 꼴 볼일은 없을거같고 그냥 엄마랑 차한잔 타놓고 차분히 마시면서 이야기해봐 난 얘 기억나는것도 없고 딱히 관심도 없는데 엄마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요즘 애들 잘 모르는데 엄마끼리 안다고 연락한다고 해서 무작정 그래 알았어 친하게 지내자 이렇게 되는 것도 아니라고 그런식으로 서로 이해의 폭을 넓혀가야함 - dc App
정신병자새기 니애미다 앰생새갸 지혼자말하고쇼하네
어릴때나 한살이라도 젊을때 엄마랑 이야기 많이하고 싸우기도 많이해서 서로 뭘 좋아하고 뭘 싫어하는지 서로 조금씩 이해하려고 노력해놔야 나중에 편함. 불효자식 되긴 싫다고 싫은거 억지로 하다가 나중에 나이들어서 이제 내가 원하는거 하겠다고 대들면 서로 감정만 상하고 나이들어서는 관계 회복도 쉽지 않다. 저것이 이제 다 컸다고 부모 무시한다고 - dc App
그런 식으로 서운해하실수도 있어서 일찍부터 미리미리 서로 이야기 많이 해두는게 좋음 - dc App
음 나랑부모님끼린 사이좋긴한데, 일단 고마워 확실히 엄마들끼리 안다고 애들끼리 억지로 연락해서 성향다른데 관계이어가는거는 좀 생각해볼문제네.
어차피 이대로있든 연락했다가 까이든 서로 거의 모르는 사이인데 한번 말이라도 걸어보지?
네가 먼저 이상한짓 안하면 사람들은 몰라
으 그래야하나 어색한걸 넘어서 상대가 이상하게 여길법하지만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