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급식인데 여권기간이 만료돼서 사진찍으러 가는데 저는 검은 맨투맨을 입고 가려는데 엄마는 계속 파스텔톤 입고가라고 강요하셨어요 저는 싫다고 계속 말했는데도요
그래서 왜 내 사진인데 자기가 자꾸 강요하냐는 식으로 말했는데 "자기가"라는 표현에 엄마한테 자기가가 뭐냐고 짜증내서 10분동안 싸우고 그래서 저도 자기가 라는 표현은 잘못된게 맞으니 엄마한테 가서 자기가라는 표현은 사과할테니 앞으로는 강요하지 말아달라고 말씀드렸는데 " 부모가 자식한테 강요할수도 있다 내돈으로 찍으면서 " 이렇게 말하시며 방에서 안나오고있어요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몇번은 나름 제 논리로 말도 해보고 싸워도 봤는데 무조건 제가 하는 말은 말꼬리잡기 라며 무조건적인 사과만 원합니다
제가 한부모가정인데 자기한텐 자식 하나라며 잘하라고 하는데 저한테도 똑같다는건 왜 모르는지 모르겠습니다
평소에는 제가 반말도 쓰고 예의 표현 그런거 별로 신경도 안쓰면서 싸우기만 하면 예의표현으로 걸고넘어지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그래서 왜 내 사진인데 자기가 자꾸 강요하냐는 식으로 말했는데 "자기가"라는 표현에 엄마한테 자기가가 뭐냐고 짜증내서 10분동안 싸우고 그래서 저도 자기가 라는 표현은 잘못된게 맞으니 엄마한테 가서 자기가라는 표현은 사과할테니 앞으로는 강요하지 말아달라고 말씀드렸는데 " 부모가 자식한테 강요할수도 있다 내돈으로 찍으면서 " 이렇게 말하시며 방에서 안나오고있어요
어떻게 말해야할까요 몇번은 나름 제 논리로 말도 해보고 싸워도 봤는데 무조건 제가 하는 말은 말꼬리잡기 라며 무조건적인 사과만 원합니다
제가 한부모가정인데 자기한텐 자식 하나라며 잘하라고 하는데 저한테도 똑같다는건 왜 모르는지 모르겠습니다
평소에는 제가 반말도 쓰고 예의 표현 그런거 별로 신경도 안쓰면서 싸우기만 하면 예의표현으로 걸고넘어지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나 어릴때 겪었던 거랑 똑같은 상황이네 나도 한부모 가정이고 엄마한테 "자기"가 잘못해놓고 왜 나한테 그러냐고 했다가 대판 싸웠었음. 근데 지나고 보니 사실 표현이나 예의 그런게 문제가 아니라 그때가 내가 엄마 품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시기였더라. 어렸을 땐 엄마가 장해주는 대로 하고 입혀주는 대로 입다가 자라면서 너는 너 대로 취향과 나름의 생각이 생겼지만
엄마는 아직 그거에 대한 준비가 안된거지. 뱃속에 품고 있을 때부터 자기자신보다 더 소중한 존재로 여기고 낳고 나서도 자기 자신처럼 아끼고 챙겼는데 이제 그 분신같았던 자식이 내가 생각했던거랑 다르게 생각하고 행동하기 시작하니까 거기서 이유모를 서운함 섭섭함 이런게 겉으로 표출될 때 화 내는 것처럼 보이는 거임.
난 그게 엄마가 서운해하는 거라는 걸 몰랐어. 그냥 나를 자기 맘대로 조종할 수 있는 인형같은거로 생각하나 그렇게 생각했지. 근데 시간이 지나서 나중에 엄마랑 옛날이야기 같이 하다보니 그런게 아니라는게 느껴지더라. 어릴때 엄마는 너의 세계 전부 그 자체였듯이 엄마도 너가 엄마의 전부였던 거임. 그랬다가 너가 어느새 "나의 세계"를 발견한거지.
그런데 엄마는 여전히 너만 생각할거니까 결국 엄마 혼자 "어떤 엄마와 아들의 세계"였던 곳에 혼자 남게 되는거임. 너가 외동이라면 그 외로움이 더 심할거임. 그래서 엄마랑 무조건 화 내기보다는 엄마한테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이런게 더 좋아요 라고 엄마를 이해시키고 또 반대로 엄마는 어떤게 더 좋아요? 이런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하고 물어보면서 계속 서로에
대해서 더 알아가야 함. 너는 이제까지 엄마를 엄마로만 알았겠지만 이제 엄마라는 타이틀 외에도 엄마가 어떤 걸 좋아하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아가야 하고 너 스스로도 마찬가지로 이야기해서 서로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해야함. 그래야 안싸우고 서로가 영원한 내 편으로 살 수 있는거임.
서로 중간지점에서 타협하는 법을 배우려면 싸우는 분위기가 아닐때, 평소에 그런것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주고 받아야 함. "나는 이렇게 생각하는데 엄마는 어떤 것 같아요? 그런가요? 저는 이런것도 맞는 것 같은데" 이렇게 이야기하면서 너가 너 나름대로 성장하고 있다는 걸 엄마가 느끼게 해야됨.
생각해보니 너가 아들인지 딸인지는 모르겠는데 나도 비슷한 입장이라 어떤 엄마와 아들의 세상이라고 썼는데 너가 알아서 니 버전으로 잘 상상하셈. 암튼 "엄마라면 어떻게 생각할까"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어야 엄마를 이해한다고 말할 수 있고, 그러려면 엄마랑 평소에 이야기 많이 해야됨. 싸울때 마음에도 없는 차가운 표현 하는 그런거 말고, 평소에 친근하게 해야됨
조언 정말 고마워 한번 엄마한테 이야기해볼게 ! - dc App
하 시발 말이 안통한다 애새끼마냥 질질 짜기만하고 대화할 생각자체가 없음 이미 지 뇌속에선 내가 가해자고 지는 비련한 피해자임 우리애미는 그냥 정신병인거같다 시발 그냥 비위 맞추다가 독립하면 연끊고살고싶다 즈그 남친이랑 메세지내용 우연찮게 봤는데 아주 떡약속도 잡고 지랄하더라 심지어 이혼하기 전부터 그러면서 나밖에없다 ㅇㅈㄹ 씨~팔새끼 그리고무슨 내가 고딩인데도 스마트폰 관리앱 이딴거 쳐깔고 지 좇같으면 다 막아버림 씨발 그거때문에 중요한 정보 놓친게 한둘이 아니다 ㅋㅋ 너희 어머니는 아들을 아껴서 서운해서 화가 표출된거같은데 우리애미는 그냥 갱년기와서 꼬와서 지랄하는거같다
;;; 3년만 공부 열심히 하고 꾹 참고 버텨서 성인되면 독립해라 차라리 서로 거리를 조금 두는게 오히려 더 사이가 덜 나빠질 수도 있음... 뭔가 미안하네 그닥 도움이 안됐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