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일 조금 넘었어
난 24살 첫연애고 여자친구는 22살인데
여친은 2년 사귄 전남친이 있어

전남친이랑 사귀던 시절 여자친구 스토리 하이라이트? 에
동성 친구들이랑 여행가거나
술마시면서 함께 찍은 사진들을 보면
하나같이 왼손 약지에 커플링이 있더라구

이미 다 지나간 과거이고 신경 쓸 필요가 없는 거 아는데도
내가 첫연애라 괜히 질투가 많고 속이 좁은 거 같아 힘들다,,
지금껏 스토리 봤을땐 몰랐는데 오늘 자세히 보니까
커플링이었더라구 ..  그래서 여태 잠도 못자고..

100일? 조금 넘었을때 내가 공방이나 쇼핑몰에서
커플링 맞추자고 제안 했었는데
공방 반지나 쇼핑몰 반지는 뭔가 안이쁘다 하구
그리고 지금은 살이 좀 붙어서 살 좀 빼면
그 호수에 맞게 좋은걸로 맞추고 싶다고 했었거든 ?

근데 사진속 그때 그 커플링은
너무 무난한 기본 은색반지이길래 괜히 더
머리가 복잡해진다..

그 시절에 전남친과 맞춘 커플링이 사진에서 보이는게
불편하고 괜히 질투난다는 이유로 지워달라며
이런 얘기를 여자친구한테 터놓고 얘기하는게 맞을까?

아니면 혼자 잡생각 하지말고
과거는 과거일뿐 이라고 혼자 삭히는게 나을까.


현재 우린 너무 잘 사귀고 있고
그래서 그런지 저런 사진 하나하나에도
나 혼자 힘들어하는 거 같아서 속상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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