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겨울에 전역했습니다.

지금은 제가 대학교를 복학을 할까 말까 고민 중인데요 학교는 2년제 컴퓨터공학과에 다니고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1학년 때 공부도 안해서 학점도 망쳤고, 군대를 갔다 온 뒤로 1학년 때 배운 것들이 하나도 기억나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2학년에 복학한다고해도 수업도 못 따라 갈 거고 당연히 학점도 박하게 받을게 분명한데라는 걱정때문도 있고 제가 다니는 학과의 교수님들이 애초에 점수도 잘 안주시는편입니다.
사실 이게 제일큰 문제이기도 하구 저는 차라리 복학보단 휴학하면서 배우고 싶은걸 배우고 자격증도 따고 알바도 하면서 용돈벌이도 하고 그러고 싶은데 이걸 부모님께 말씀 드렸더니 두 분 다 충격을 너무 크게 받으신 것 같아요. 그러면서 복학을 무조건 했으면좋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일단은 이러한 상황인데 부모님 말씀데로 그냥 복학하는게 맞는지 아니면 제 뜻대로 휴학하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고 이문제때문에 요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큽니다.. 어떻게 하는 게 맞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