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대학생이구요...모쏠입니다. 20년도에 학교들어가서 연애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코로나가 터져서 연애는 커녕 동기들 얼굴도 제대로 못보고 이듬해에 바로 군대에 가서 작년에 제대후 이번학기에 복학했습니다. 20년도에 학교생활을 못했다보니 친구한명 없는채로 복학하게 되었는데 1학기때 여차저차해서 반에서 조금씩 친한 남자 선후배 관계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저희반이 남초는 아닌데 여학생 남학생 교류가 없다시피 하는 편이라 남자는 남자끼리 여자는 여자끼리 친한 성격이 강해서 좀처럼 여학생들과 이야기 하는게 어렵다고 해야 할까요...중간고사를 마치고 한 술자리에서도 딱히 교류가 없었고 그때 여학생 들이랑 말이라도 했어야 했는데 그런자리는 첨이라 잔뜩 긴장한탓에 술을 들이 부어버리는 바람에 필름도 끊겨버렸고 대화도 많이 못나눠 버렸습니다... 술자리에서 제 이상형에 가까운 여후배를 봤는데 말도 못걸어보고 1학기를 마치게 되었네요... 그친구가 너무 집단적이어서 매번수업때마다 그친구의 친구들에게 둘러싸이는 상황이어서 옆자리에 가서 말붙이는것도 쉽지 않네요...어떻게 하면 이친구에게 말이라도 붙여볼수 있을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민이 있습니다
익명(167.179)
2023-07-05 04: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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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인사하는 사이 정도는 되는 것 같으니까 인사 열심히 하고, 그 학생이 참여하는 단체 모임에 매번 꼭 참석해서 대화할 기회 만들고, 연락처 주고 받고 하면 그때부턴 적절히 연락해서 수업 관련한 거 등등 해서 계속해서 접점 만들고, 그렇게 친해져서 과제든 뭐든 함께 하는 뭔가가 생기면 자연스럽게 같이 밥 먹을 기회도 생길 거고, 많은 이야기 나누고 서로 잘 맞으면 일상을 공유하는 사이가 될 거고, 그렇게 같이 술도 먹고, 그러다 본격적인 데이트도 하게 되고, 고백하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 중에 일상을 공유하는 사이로 발전되지 못 한다면 그건 니가 능숙하지 못 해서 그 여학생의 마음을 얻는 데 실패했거나 혹은 그냥 서로 잘 안 맞는 거일 거. 다른 방식의 연애도 있을 수 있겠지만, 내 자연스러운 만남은 항상 이러했음.
답변 감사합니다 다만 아예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 인사도 못하는 사이입니다 그냥 같은반인거 외엔 접점도 없구요 인사하는 사이라고 하면 다행이라고 할까요...
술자리에서 대화 몇 마디 못 나눴다고 해서 아 통성명하고 말은 나눴구나 했는데 흠. 그럼 일단 인사하는 사이가 되는 것 부터 시작하자
그냥 오며가며 얼굴만 익혀도 인사 하면 받아줄 거니까, 일단 최대한 많이 너 자신을 노출시키는 게 중요하고, 그 이후엔 길가다 정면으로 마주치거나 하는 일이 생기면 냅다 인사
인사라도 하는 사이였으면 대화를 못할정도는 아니여서요 다만 구실도 없이 처음에 대화를 하는게 어렵더라구요 회식자리에선 위에 글에서 말했듯이 대부분 남자선후배들이랑만 대화했구요 진짜 딱한명 여자선배랑 친해진거 말고는 여자랑은 대화한게 없네요 ...
암튼 고민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친구가 혼자 다니는 걸 보지 못해서 말걸기가 좀어려운데 기회를 틈틈히 엿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