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현실적으로 댓글 좀 부탁해
글이 꽤 길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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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승무원이 꿈이었어 (여자 30살)

휴학+졸업유예하느라 대학교 27살에 졸업하고

졸업할쯤인가 코로나 터져서 승무원 지원도 못하니깐

그때 알바랑 과외하면서 돈벌며 코로나 끝날때까지 기다렸지
(지금 생각해보면 경력증명되는 회사라도 들어갈걸 1차 후회됨)

그렇게 좀 버티다가 도저히 코로나 끝날기미가 안보여서
과외로 돈 계속 벌다가

플랜 B 를 짜고 다른방향으로 돌리려고
유학준비하고 학교를 붙었어
근데 바보같은게 학교 붙고나서 빨리 출국해버렸어야했는데

출국하기전에 국내있는동안
유학가서 대학 다시 다니고
졸업해서 취직하면 33살? 34살은 될텐데
차라리 국내에서 배워서 취직하는게 빠를거같아서
고민만하다가 학교입학 취소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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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어떻게해야할지몰라서
일단 회사 취직해서 1년넘게 다니다가

플랜B 를 배우려고 작년말에 퇴사했어 (29살)
현재도 플랜 B를 배우고있는중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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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에 여행다녀오게 됐는데,
승무원에 대한 꿈이 아직 미련이 있어
이번 하반기에 마지막으로 지원이라도 해보고 싶더라고

그래서 며칠전에 일단 오픽 AL 따놓았는데

토익도 첨해봐서 토익도 배워야하고
면접준비랑 수영도안해봐서 수영도배우고
준비할게 많아

하반기면 3개월은 남았는데 준비기간도 촉박하고
지금 막 닥쳐서
자소서, 면접, 자세, 수영, 토익 준비해야하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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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나는 어떻게해야할지?
제3자 입장에서 봤을때 조언좀 부탁해


1. 승무원 준비에만 올해까지 빡세게 전념하고 안되면 31살에 플랜B로 취직

2. 준비해오던 플랜B 회사 어디라도 지원해보고 일단 회사 들어가서 + 승무원준비 병행

3. 승무원 포기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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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마상입는 댓글은 자제부탁해..ㅠ